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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티노올

새로운 삶

Nsarang 2004. 11. 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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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분상승
삶의 세계에는보이지 않고 나타나지 않는 신분이란 것이 존재한다.
전부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보이지 않는 그 신분에 따라 살아가고 그 신분에 맞추어 연을 맺는다..
토요일 내가 간 곳은 대검찰청 예식장.선배의 딸 결혼식..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하더니 S대 치의대를 졸업.
선배는 어렵게 직장 생활을 하면서 딸둘을 의사로...
막내 역시 최고의 대학에서 디자이너로...
첫째 사위는 검사로 이번에 결혼을
둘째 사위는 S병원의 유명한 의사와 내년초 결혼을....
직장인의 작고 힘들었던 신분에서
그 가족은 이제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신분으로 살아 갈 것이다.
최고의 학벌들과최고의 직업이 만난 연.
부디...
어려운 서민의 삶의 기억하여서민같이 살아가기를... 
마음속으로 그리 빌고 왔나이다.              
 ~~~~사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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