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티노올
파도와 함께하는 팬션...그리고...오봉산 해수욕장 본문
"파도와 함께하는 펜션"
펜션의 뒤로는 오봉산 다섯 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서 아늑한 분위가 평온한 느낌을 준다.
아름다운 정원이 함께하는 펜션....음악이 함께하는 펜션.....
꽃 밭에 예쁘게 지어진 아담한 펜션이 가는 발목을 잡는다.
노후를 뒤로는 병풍처럼 펼쳐진 오봉산과 앞으로는 푸르른 바다를 바라보며, 전자 올갠과 함께 하시는 부부의 모습이 참 아름 답습니다.
우리의 부부를 위한 "사랑이여"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감사합니다.
이 섬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예쁜 정원의 꽃밭에 자리한 성모님...!!
"오봉산 해수욕장 깡패...진돗개"
동네 한복판에서 외지 사람만 보면 짖어대고 쫓아 다닌다...
애교를 부리는 졸개도 데리고 다닌다.
가는 곳마다 영역표시까지....네 이놈~~!!
"오봉산 해수욕장"
원산도에는 3 대 해수욕장이 있는데,
원산도 해수욕장...사창 해수욕장...오봉산 해수욕장이 있다.
이중에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오봉산 능선을 따라 그 산밑으로 자리잡은 오봉산 해수욕장.
원산도 오봉산 해수욕장
경사도는 완만하고, 모래의 질이 매우 곱고 몸에 잘 달라붙질 않는다.
서해안의 해수욕장들은 서해를 바라보고 있는데, 유일하게 남쪽을 바라보고 있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
해수욕장 양쪽 끝으로 바위와 절벽이 있어 갯바위에서는 낚시를 즐기기에도 좋고, 예약을 하면 통발체험, 그물체험도 가능해서 자연산 해물을 즐기기에 참 좋을 것 같다.
원산도 오봉산 해수욕장...!!
여기는 내 바다....내가 접수한다.
이 정도면....아직은 살아있다~~!!
원산도 바다는 내 바다~~!!
원산도에서의 저녁만찬....자연산 해물 상차림.
밑반찬으로... 꼴뚜기 젓갈...박하지 게장...고동 젓갈...바닷가 내음 그대로....!!
메인 메뉴로....왕 소라...두 개만 썰어도 한 접시...갓 잡은 놀래미 회...자연산 통 우럭 찌게...오늘의 만찬은 수라상이 부럽지 않도다.
내일은 새벽부터 자전거 투어를 떠난다.
원산도 일주를.....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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