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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장교를 잡아주세요...그후... 본문

가티노올

여군장교를 잡아주세요...그후...

Nsarang 2003. 10. 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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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 신

        국군의 날 행사가 열리는 서울공항....!
        그 곳은 내가 군 복무를 하던 공군부대다.

        국군의 날 행사 연습 중 벌어졌던
        나만의 행사.....망신.

        여군장교에 당한 망신....우리는 이런 망신을 개망신이라 한다.
        입대해서 작대기 하나 달고 벌어진 쫄따구의 설움.

        여군 막사에 고참의 명령을 따라 소변으로 실례하다가
        여군 당직장교에 잡힌... 그 다음....

        난...왜 그리 잡히기도 잘 잡히나...!
        중국에 가서도 붙잡히고....
        .
        .
        앞에 나타난 여군장교에 쏟아지는 소변줄기
        멈추지는 않고...가까스로 바지 속으로 집어넣으니..
        바지가랑이 사이로 보다만 소변이...미치겠다.

        여군장교 지휘봉 들고 하는 말...!
        "꺼내".... "빨리 꺼내"...안 꺼내면 보안대로 연락한다.

        술이 다 깬다.
        도망칠까...말까.
        내 명찰 봤으니...도망도 못한다.

        그래....
        남 이병이 몬 잘못이 있나...
        이 놈이 잘못이지..
        지휘봉으로 툭툭....
        으악~~~ 안 돼~~~~

        할머님 말씀이 남자는 자고로....
        물건을 조심하거라...했거늘.
        .
        .
        꺼내라는 거 안 꺼내고 있으니
        들어오란다...여군 막사로....

        할 수 없이 들어섰다.

        우메~~~
        꽉 들어찬 여군들...
        난리가 났다...휘파람을 불어대는 여군도 있다.

        "누구를 찾아왔나"
        "여기에 아는 사람 있으면 나와봐"

        생전보지도 못한 여군들이 손을 들고
        자기가 친구라고...난리다.
        보내지 주지 말란다.
        .
        .
        아~~~~
        어찌할까...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

        여군장교에 제안을 했다.
        여군장교는...내 제안을 받아주었고
        나는 그 곳을 빠져 나올 수 있었다.

        과연...
        나는 무슨 행동을 하고 빠져 나왔을까....!


        >♡ 가티노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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