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티노올
웃고갑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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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게 생활 하던 사랑이가 짬을 내서 야외 수영장을찾았다. 벼르고 별러서 마련한 야한 수영복을 폼나게 빼입고 멋있게 다이빙을~~~  오잉? 근데 갑자기 아래가 허전한 느낌이 들어 손으로 아래를 만저보니 맙소사~~ 이일을 어찌하리.... 알궁뎅이만 통 통`.... 얼른 물속에 들어가 찾아 보았지만 도대체 이놈에 수영복은? 어디에????  이때 갑작기 안전 요원이 호루라기 불며 나오라네 .... 크 큰 일이구나 ...사방을 두리번 둘러보니 다행이  탈이실 옆에 나무 팻말들이 차곡 차곡 쌓여 있었다. 쨉싸게 얼른 팻말 하나를 들어 앞을 가렸다.  아니 근데 이게 왼일이야? 사람들 이 모두 나를 보고 깔갈 대며 웃고 ㅎㅎㅎ 이상하게 웃는통에 팻말에 뭐가 묻었나 싶어... 얼른 내려다 보니 옴마야 내가 못살어... <남성 전용>ㅎㅎㅎ  사랑이는 허둥지둥 다음 팻말을 얼른 집어 가렸더니 ... 이번엔 사람들이 더웃고 난리야.. 거기에는 <대인 5천원 소인3천원 단체할인>ㅎㅎㅎ  혼이 나간 사랑이 허겁지겁 다음 팻말로 가렸다. 이제 아예 굴러가며 웃는게 아닌가... 거기엔 <위험수위 2 미터>ㅎㅎㅎ  울기 직전인 사랑이 다시 다음팻말을 들어 가렸는데.. 아뿔사 우짤꼬 .... <영업시간 오전 9 시부터 오후5 시까지>ㅎㅎㅎ  정신없이 다음 마지막 팻말을 들어가렸는데...  이젠 웃다가 기절 하는 사람까지 생겼다.. 그 마지막 팻말엔??? <많은사람 들을 위해 깨끗이 사용 합시다>ㅎㅎㅎ 웃으며 살아요~~*^^*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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