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티노올
젊은 해녀와 삼계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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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도...!
조그만 바닷가에서 물질하며 사는 젊은 해녀가 있다
그곳...바닷가에 깨끗하고 작은 식당이 생겼다.
낮에는 바다에 들어가 전복이랑 해삼을 따고
밤에는 밭에서 재배한 오가피를 삶아 그 국물에 전복이랑
해삼이랑 토종닭을 넣어 전복닭을 손님에 제공한다
커다란 전복몇개에 푸짐한 해삼을 우러 낸 쌉쌀한 오가피 국물이
금방이라도 10년은 젊어진 듯 했다
.
.
"내가 잡으니 이리 싸게 팔지요...
사서는 장사 못합니다요"
그러면서.....
해삼을 한사발 추가로 넣어주는 인심에
아줌마의 손이며 얼굴에 천사같이 보였다
처음 먹어보는 전복 닭.....그리고
잊을 수 없는 아줌마의 인심에 초복은 잊었다
.
.
해녀 아줌마.....!
매일 매일 많이 따세요~~전복이랑 해삼이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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