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일본1..도쿄.닛코

화려한 외출2...아사쿠사 센소지

Nsarang 2007. 6.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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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등불의 심볼...아사쿠사 관음사

 

밤 늦게까지 돌아다닐 생각으로 무진장 먹어댔고,

엔화가 하락했다지만 물가 비싼 일본이니 보너스로 더 먹었다.

 뷔페에서 돈 더낼일은 없으니 저녁을 굶기로 작정하고 또 먹었다.

 

이렇게,

배두드리며 찾은 곳은

누구나 동경을 가면서 꼭 찾는 일본의 관광명소..!

센소지라고도 하고 아사쿠사 칸논지(아사쿠사관음사)라고 부르는 곳.

아사쿠사 역에서 5분의 아주 가까운 거리..

우리는 절을 찾는다면 당연히 산으로 가겠건만, 일본은 시내 한 중앙에 있다.

아마도, 우리나라는 쫒겨서 산속으로 숨어 들어갔으리라~~

 

628년 어부 형제가 바다에서 그물로 건져 올린 관세음보살상을 모시기 위해 건립하였다고 하며,

 아사쿠사칸논지란 명칭도 관세음보살상을 본존으로 모신 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도쿄의 대표적인 사찰로,

24개 지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40~50명의 승려가 거주한다. 

 

전초 전철역 출발-->아사쿠사 시계탑을 끼고 돌면 뇌문이라는 정문-->입구를 들어서면 나까미세라는 거리, 좌,우로 흥미로운 상점들이 줄지어 있다.

거리가 끝나는 지점에 산문()에 해당하는 호조문[]이 있고

--> 문을 지나 왼쪽의 5층탑을 거치면 -->드디어 대웅전인 본당이 모습을 드러낸다.

관세음보살을 모신 본당은 가파른 지붕이 특히 아름다우며,

관음당 중앙의 본존이 안치된 궁전은 일본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고 한다.

 

슬슬 들어가볼까요~`

 금용산/전초역에서 5분거리의 아사쿠사의 상징인 붉은 제등..뇌문.

 

가미나리문(雷門), 정문의 옆으로 오른쪽의 바람의신, 왼쪽에는 번개의 신이 지키고 있다.

이 두신이 풍년과 태평연월을 주관하는 신이라고 한다.

 입구에 학생들의 합창 모습...왜 하는지는 몰라~~

 

 

전초역(아사쿠사역),관음사 앞의 시계탑/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들린다.

 

가미나리문(뇌문)안으로 들어서면서 길어 펼쳐지는 "나카미세"거리

일본 문화와 음식을 모두 알 수있는 흥미롭고 재미있다.

 기무라야 닌교야끼 본점.

 

전통과자 " 나까미세도리"  과자를 직접 만들어 판다는 주인장

기모노 일본 옷 상가

 

 본당의 앞쪽 죄측으로 보이는 5층 목조탑

그러나, 1948년 미국과 전쟁에서 소실되고 그후 철탑으로 재건되었다고 한다.

이천문쪽에서 바라 본 쎈소사 본당의 모습

 전초사 본당입구 혼조문의 모습

높이27m의 본당입구에 해당하는 문으로

좌,우측에 목조 인왕상조가이 있다는데 천으로 저렇게 가려져있어 볼 수없었다.

 

 혼조문 뒷편에 걸려있는 메스리집신...

크기가 2m 정도 된다하니,사람이 신던 것은 아닐것이고~

 

 

이곳 내부에 어부형제가 건져 올렸다는 관세음보살상이 있다하는데 문이 잠겨있어 불 수가 없었다.

불당 앞에는 "나데보토게"가 있다는데 자기의 아픈곳을 만지면 낫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도 만져보지 못 했다.

 본당 앞의 이 화로에 항상 향을 피워 그 향을 쏘이면 머리가 맑아진다고

하는 속설이 있다고하여 찾았는데...이건 또 모야~~안 피웠네.

우째 첫날부터 되는게 없노~~

알수없다

제등은 아닌것 같은데...이곳으로 들어서면 전초신사가 나온다.

이상한것은 신사와 절이 같이 있어 어디가 산사고 어디가 절인지 분간이 어렵다.

 전초신사/정확히 누구를 모신신사인지는 모르겠다.

 일본인 관광객의 전초신사 참배모습

 

 100엔, 점을 보는 일본인들..! 맞나요..?

통을 흔들어 점괘를 뽑아 보는것 같은데....

 약수터

물을 떠먹는 것이 아니고 용의 입에서 물이 분출되면 받아 먹는다.

 

 이 약수터에는 물을 먹는 방법까지도 그려져 있다.

센소사 경내 

 쎈소사 경내불상

 

 

 센소사 나디 보토케산 불상

이것은 행운과 병의 쾌유를 비는 불상이라고~~

 잘은 모르겠는데

자기의 소원을 적어 걸어 놓았다.

" 전법원"호수공원으로 가는 골목길...(?)

웬 하마(말 타고 다니는 사람은 없는데...)ㅎㅎㅎ,나무 팻말에 차량출입금지를...귀엽다.

 버스정거장의 자동판매기

쓰레기통이 인상적이다/우리나라도 저렇게 있던가~~?

 비둘기에 먹이를 주지말라고..?

까마귀는 줘도되나..?

 글쎄~~일본의 전통 모습아닌가~~?

 보도블록의 "보행중 금연"

담배를 쥐고 있는 어른의 손 높이가 어린이의 얼굴 높이랑 같으니...그럴것이다.

여기는 二天門...이곳으로 나온다.

 보너스 한장 남기고.

 .

 

야경의 신주쿠 행~~출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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