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외출..8...레인보우브릿지 야경
레인보우 브릿지의 야경
도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레인보우 브릿지.
도쿄해안과 도쿄만의 간척지인 오바이다 지역..레인보우타운을 연결하는 레인보우브릿지.
환상적인 조명으로 시시각각 아름다운 빛을 만들어 내는 그림과 같다.
오늘은 이곳에서 저 다리를 바라보면서 주린 배를 채우노라~~
비오는 날
디카의 사진 솜씨는 내가 보아도 영~~아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곳은 "조이폴리스" 이곳의 3층 갑판으로 가면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을 볼 수있다.
"joypolis" 이곳이 무엇하는 곳인가~~확인해보았더니...
게임업체 "SEGA"만든 체인점으로 게임, 오락, 놀이시설등...입장료가 있어 밖에서만 빙빙 돌았다.
이곳 계단의 에스카레이터를 타고 3층까지 오르면
오다이바 인공섬의 야경을 볼 수있는 갑판이 나온다.
레인 보우 브릿지.
인공섬을 만들어 분양을 했으나 분양에 실패를 하고 관광지 개발을 하면서
성공하여 지금은 최고의 관광단지를 만들었다고....!
글쎄,
비가 오는 날...야경이라 그런지...대단하지는 않았다.
이곳 3층에서 그냥 창밖을 다리를 보며...저녁식사 정도...분위기 굿~~!
길이는 798m...도쿄와 인공섬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다리.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2'의 배경이 되기도 했는데요.
이 다리는 무지개색으로 빛나는 야경이 아름다운 오다이바의 명물중의 하나...
다리에 설치된 조명은
계절과 날씨, 요일에 따라 12가지 패턴으로 바뀌어서 레인보우브릿지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그래서일까~
비오는 날...오늘의 조명은 우울한 표정의 다리.
부산 광안대교가 일본의 이다리를 보고 설계하였다고~~
기술지원도 받았다하는데...!
밤에 사진은 만만치 않다.
술을 많이 먹어서 손이 떨리는 것일까...지진이 많아서 건물이 흔들리는 걸까~~
~태양루~
요거이 중국집인거 같은디...한국식...일본식...중국식...짬뽕으루...뷔페집.
요 사람들 뒷편 창밖에 레인보우브릿지가 보인다.
마무리는 이자카야 술집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은 항상 12시....오늘은 일본풍의 술집을 찾았다.
한잔 먹고 찍으려니...떨려서...나는 안 떨리는데 일본은 지진이 많아서 이렇게 떨려...사진이.
오늘밤 마무리는 일본풍의 술집...이자카야....!
생맥주도..꼬치도...다른게 없지만.
앉자마다 가벼운 안주가 나오는데...요거이 계산시에 계산된다.
오늘의 안주...사시미.
오늘의 안주...닭꼬치.
다리, 간, 모래주머니, 등 다양하다.
간장으로 간을 한 달짝지근한 소스와 소금에 찍어 먹으면...한잔 짝~죽인다.
오늘의 안주...뱃속에 알이 많아 먹을만 하다.
다 먹기전에 한장...꽝.
오늘의 안주...다 먹고 대가리만 남았지만 한장.
오늘의 보너스...폼보니...서서히 맛이 가는 군.
저 여자분...떠드는 사람과 아무런 관련 없음.
이렇게 시작해서....아래와 같이 무너졌다.
결국...우리는
간단한 뒷풀이가 이렇게 되었다...밥 사발에 양주...저게 두병째..시간은 새벽 3시.
확실한 야경...밤새 야음(음주)으로 즐겼다.
내일을 위해서~~자지말자...?????
내일 동경에서 멀리 떨어진 닛코의 여행~~!
아침 일찍 5시30분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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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