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티노올

화려한 외출..2..내장산 산행

Nsarang 2007. 10. 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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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외출...내장산 산행.

아마도 2년전의 황산 산행...그리고 수술...1년 6개월만에 첫 산행.

사실 산행이라기보다는 단풍구경을 떠났다.

 

20살때 처음 종주를 했던 9개봉우리...그리고... 5번째 내장산 산행.

이번 산행은 절반의 코스

일주문-->전망대-->연자봉-->신선봉-->까지봉-->내장사-->일주문으로 돌아오는 길.

 

동트기 전 내장산의 아침 달 

: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에 있는 5대 명산인 내장산

단풍길따라~~~~랄랄라~~!

누가 뭐라해도 단풍길은 이곳이 최고~~

 

 

 

 

 

 

 

 

 

 

일주문에 가까이 호수길따라 아침 물안개속에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 한 정자가 나타나니...

"우화정"

 

정자에 날개가 있어 하늘로 날아 간다는 "우화정"

우화정 정자 아래 물속으로 보이는 단풍은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산위의 팔각정은 보이지 않지만 물속에 팔각정이 보인다.

 

 

 

 일주문앞 감나무와 단풍의 어우러짐이 너무도 보기좋아서~~

아래 케이블가는 절대 타지 않고...일주문으로 들어서다.

 

 

 일주문으로 들어서면 "내장사 대웅전"

 

 

 옛 내장사가 위치했던 절...백제 의자왕때 초창되어 고려 숙종때 중창했고,조선중종때 소각되어 명종때 수축....

 선조 임진왜란 소실...인조때 개축...정조때 대웅전 중수...6.25때 전소...!!!!

1957년 중개수...1958년 대웅전 중건.

 그래서일까 생각보다 아주 아담한 작은 절이었다.

 

그래서....내려오다가 다시 한번 들어가 보았다

뒷편에 유명한 서래봉이 버티고 있는 모습~~!

 

동쪽으로 장군봉->연자봉->신선봉,

말발굽 모양의 9개 봉우리중 동쪽의 3개 봉우리...그중에 전망대를 거쳐 첫번째 연자봉

 

 

 

 

 

 

 

서래봉 밑으로

단풍숲속에 보이는 "백련암" 

연소 : 제비의 보금자리라고 부른다고~~

 

"연자봉"

 풍수지리상 서래봉밑의 백련암과(연소:제비의 보금자리) 마주하고 있다하여 연자봉이라 부른다.

 

 

 

  

 

 

 이 소나무같이 내 다리도.... 

그대 다리에 잠시 쉬었다 가리다~~

 

 

 

 

 

 

 "까치봉"에서 바라 본 "서래봉"

 

 

 

 

 아직은....

4번째 봉우리...까치봉에서 하산.

 

 

 내려오는 길...!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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