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티노올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서산방문"_모두가 행복했습니다.

Nsarang 2014. 9. 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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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서산 방문을 환영합니다.

 

"청빈과 가난의 표상 성 프란치스코" 성인의 이름을 따라 가톨릭의 새 시대를 열게 해준 교황님의 서산 방문은 모든이의 축복이었습니다.

 

"해미 성지"

아시아 청소년대회 폐막식을 거행하는 해미읍성에는 5만여 인파가 몰려 들었고,

해미읍성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해미읍성을 향하는 길거리에서 교황을 보기위해 몇 시간 전 부터 인도를 가득 메웠다.

 

"해미읍성"

 

 

 

"기다림과 설레임"

그렇게 2시간을 기다렸다.

 

카메라맨...경호원....

성안으로 모습을 드러낸 교황님.

"카메라와 경호원의 눈빛"

 

"드디어.... 정면에서"

그 분의 미소와 사랑을 같이 나눌 수 있었다.

 

"아이와 입맞춤"

유난히도 어린아이를 사랑하시는 교황님을 만나기 위해

저 아이의 아빠는 두시간 전 부터 아이를 무등태워 기다리고 있었다...그리고, 성공했다.

 

 

 

 

 

교황님의 미사집전....젊은이여 일어나라~!!

 

 

 

서산이여 안녕~~!! 서산을 떠나는 교황님...!!

사회적 약자를 위한 그 발걸음이 우리를 열광 시키게 했다.

 

이별을 아쉬워하는 외국인들....

 

"프란치스코"

어느 날 저녁 프란치스코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있었다. 그가 나가보니 한 험상궂은 나병환자가 서 있었다. 그는 몹시 추우니 잠시 방에서 몸을 녹이면 안 되겠느냐고 간청을 했다. 프란치스코는 그의 손을 잡고 방으로 안내해, 같은 식탁에서 함께 저녁을 먹었다. 밤이 깊어지자 그 환자는 자기가 너무 추우니 프란치스코에게 알몸으로 자기를 녹여달라고 부탁을 했다. 프란치스코는 입었던 옷을 모두 벗고 자신의 체온으로 그 나병환자를 녹여주었다. 이튿날 아침 프란치스코가 일어나 보니 그 환자는 온데간데 없었다. 뿐만 아니라 왔다간 흔적조차 없었다.

프란치스코는 곧 모든 것을 깨닫고는 자신과 같이 비천한 사람을 찾아주신 하느님께 감사기도를 올렸다. 이 기도가 바로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 유명한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의 기도이다.

 

'PRAYER FOR PEACE'

Lord, make me a channel of your peace,
that where there is hatred, I may bring love;
that where there is wrong,
I may bring the spirit of forgiveness;
that where there is discord, I may bring harmony;
that where there is error, I may bring truth;
that where there is doubt, I may bring faith;
that where there is despair, I may bring hope;
that where there are shadows, I may bring light;
that where there is sadness, I may bring joy.
Lord, grant that I may seek rather to
comfort than to be comforted;
to understand, than to be understood;
to love, than to be loved.
For it is by self-forgetting that one finds.
It is by forgiving that one is forgiven.
It is by dying that one awakens to Eternal Life.

 

주님,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서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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