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제주도

제주올레길 4코스

Nsarang 2022. 12. 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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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4코스..
표선해수욕장~남원포구...22.9Km..7시간
오름과 바닷길을 걷는 가장 긴 코스로 눈부신 백사장에서 시작하는 아름다운 해안올레다. 
 
바다 앞부분이 가늘다하여 '가는개'를 지나 '가마리'라 부르는 세화2리의 해녀올레...물질을 하러 나가는 해녀를 만나볼수 있다. 
 
앞에는 한라산..옆으로는 검푸른 바다가 놀멍..쉬멍..걸으멍으로 모든 잡념을 잊게해 준다. 
 
걷기 5일차..발바닥이 탈이났다..등산화도 트래킹화도 신을수 없는 내발에 한없이 미안하다.
결국 스틱을 꺼내 들었다.

표선해수욕장 출발이다.
끝없이 넓고 깨끗한 표선해수욕장이 답답한 가슴을 열어준다.
덕돌포구
제주도에 역이 있다는 사실....ㅎㅎㅎ
가마리의 해녀올레..세계최초의 전문직 여성..제주해녀.
알토산 고팡..제주의 토속어로 알토산은 지명이름..코팡은 창고라는 뜻..중요한 물건을 두는곳.."문어고사리라면".못먹어보아서 아쉽다.
완주 스탬프찍는 곳....남원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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