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티노올
죄
Nsarang
2003. 4. 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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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부모를 잃은 죄.
그 죄는 죽음에 이를때까지 안고 살아가리라
그래도 자식걱정 끝까지 하셨으니 지은 죄 적으오리다
때때로 조석지어드린 부모 배불러 가시리라
내 큰 죄....
남의 집 회갑잔치 눈물흘리고
남의 집 고희에 눈물지으니...
얼마나 많은 죄 가지고 이승떠나랴
눈시울 젖어 노래 못부르고 가슴미어져
음식 제대로 못먹으니...
항상...뒤뜰에 서성이다 돌아오는 죄인.
가시는 길 급해...
어린 막내 큰 아들에 맡기고
울음반 웃음반으로 살아온 청년시절
끝내는 부모님 없는 결혼식장 형제들 눈물바다 만드시니
내 저승가면 따지리라
염라대왕님...하느님...부처님...모두에게
내 무슨죄지어 그 청춘..젊음 다 앗아갔나이까
그리도
하늘보고 도와달라 울어봤고
다니지않던 교회찾아 밤새 홀로 울어도 봤는데
저승으로 그리 일찍도 데려가셨는지
꼭...따지리라.
하지만
난 오래살리라
저승길이여...난 그 옛날을 알고있으니
난 찾아오지마소서.
그 많은 죄...
이번만은 다 정리하고가리다
다시 태어나는 나는 깨끗한 몸으로 다시 태어나기위하여
다음생..다시는 울지않으리..
Sarang 드림
부모를 잃은 죄.
그 죄는 죽음에 이를때까지 안고 살아가리라
그래도 자식걱정 끝까지 하셨으니 지은 죄 적으오리다
때때로 조석지어드린 부모 배불러 가시리라
내 큰 죄....
남의 집 회갑잔치 눈물흘리고
남의 집 고희에 눈물지으니...
얼마나 많은 죄 가지고 이승떠나랴
눈시울 젖어 노래 못부르고 가슴미어져
음식 제대로 못먹으니...
항상...뒤뜰에 서성이다 돌아오는 죄인.
가시는 길 급해...
어린 막내 큰 아들에 맡기고
울음반 웃음반으로 살아온 청년시절
끝내는 부모님 없는 결혼식장 형제들 눈물바다 만드시니
내 저승가면 따지리라
염라대왕님...하느님...부처님...모두에게
내 무슨죄지어 그 청춘..젊음 다 앗아갔나이까
그리도
하늘보고 도와달라 울어봤고
다니지않던 교회찾아 밤새 홀로 울어도 봤는데
저승으로 그리 일찍도 데려가셨는지
꼭...따지리라.
하지만
난 오래살리라
저승길이여...난 그 옛날을 알고있으니
난 찾아오지마소서.
그 많은 죄...
이번만은 다 정리하고가리다
다시 태어나는 나는 깨끗한 몸으로 다시 태어나기위하여
다음생..다시는 울지않으리..
Sarang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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