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중국
여인...4(웃기는 경우)
Nsarang
2004. 2. 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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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여인을 보내고
굳게 걸어 잠근문...그리고, 안도의 한숨.
그리고...한 20여분 지났을까..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우리는 기절할뻔했다.
새벽3시...여인들이 나간지...20여분.
그리고, 문을 두드리는소리...
분명 잡혀 온 것이다.
.
어쩐다..그래...그냥 아무도 없는척 하자.
불을 끄고 숨을 죽이고...조용하자.
그럼 돌아 갈지도...모를것이다.
하지만...예상은 빗 나갔다.
가기는 커녕...점점 거세게 문을 두두리고
이제는 그 소리에 앞집도 윗집도 전부 잠에서 깨어 나왔다.
아이고...하나님...!
한번만 봐 주시면...둘이 서로 눈만 쳐다 볼뿐..
이제는 방법이 없다.
열자..!
안 열고 될일도..그리고 아니라고 따지면 되잖어~~~
야~~ 믿냐..?
말은 통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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