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티노올
골 때리는 뉴스...골 때리는 사건.
Nsarang
2004. 3. 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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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뉴스....!
"올해부터 대피령에 따라 대피를 하지 않는 수재민에게
벌금 200만원을 부과한다."
대설에 의한 재해발생 하루전 뉴스다.
한번도 제때에 재해경보...주의보...내리지 못한 재해대책본부의
수재민을 화나게하는 뉴스.
보상도 제대로 처리해 주지 않는 재해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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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만하면 누가 보상해 주고 누가 건져주는데...
대피명령만 내리면 되는가....수재민은 거지가 되든지 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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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속도로에...8000여명.
이틀째 몪여...물도 못 먹고 있는데...
하우스 밑에서 하우스 무너질까봐,
눈 치워가며 밤새우고 있는데.....
벌금 만드신분들....
모 하시나요..?
빨리...
"대피명령 내려야죠"
우째 조용한가요...?
어제 하루종일 대책은 커녕...말로만 금방 소통된다고
고속도로 집입시키고...이제는 수습이 안 되네요.
빨리 대피명령 내리고
그 분들에게 200만원씩 벌금 부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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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뉴스에 하늘이 놀라서 내린 폭설.
오죽하면 100년만에 생긴일일까~
이제....난.
비오면...도망가고.
눈 온다고 밖에 절대 나오지 않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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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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