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와 금실이 좋다
배우자와 금실이 좋다 《》
대부분의 부자는 부부관계가 원만한 편이다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안정되니까 서로에게 불만도 적은 것 같다
하지만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서로 도움을 주지 못하고 이해를 못하는 경우는
위험하다
여자는 남자가 쩨쩨하다 고 비난할 것이고 남자는 여자가 살림도 제대로
못한다고 힐난할 것이다
결국은 가정불화의 틈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결혼을 한 사람이라면 아내에게 혹은 남편에게 먼저 이해를 구해야 한다
손뼉도 부딪쳐야 소리가 나는 법인데 가족의 도움 없이 10억원을 만들기는 지난한 일이다
남편은 열심히 돈을 만들 궁리를 하는데 아내는 한 달에 서너 번씩 미장원에 간다든지 혹은 아내는 알뜰살뜰 사는데 남편은 고급 술집에서 양주나 마시고 있다면 10억원을 벌기는커녕 가정불화의 불씨만 만들 것이 뻔하다.
결혼을 하지 않은 경우라면 배우자가 될 사람에게 협조를 구해 결혼을 서두르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미혼남녀가 돈을 모으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데이트 비용이다
얼마전 1회 데이트 비용이 7만 2000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온 적이 있었다
(커피 두 잔 7000원 영화표 두 장 1만 2000원 저녁식사비 1만 6000원 호프집 500cc 맥주 두잔 안주 2만 5000원 노래방 1만 2000원)이렇게 한 달 평균 10번을 만난다 고 하면 매달 72만원의 적금을 부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분위기 때문에 호텔의 스카이라운지에서 고급 와인을 마시면 그만큼 "10"억 은
점점 멀어지게 된다
어차피 해야 할 결혼이라면 빨리 하는 것이 재테크의 한 방편이 될 수가 있다는
말이다
그렇게 결혼을 한 다음에는 부부가 똘똘 뭉쳐 10억 만들기 의 행로에 나서야 한다
재테크에 있어 먼저 시작하는 것만큼 유리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