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만...폭력.
이런 일기를 보고 놀란 적이 있었다.
큰 녀석이 어릴 적...아마도 초등학교 1학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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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폭파시켜야한다.
학교 때문에 딱지치기놀이를 할 수가 없다.
학교에 가야 하기 때문에 게임기를 가지고 놀 수가 없다.
학교가 없어야 한다.
폭력적인 언어도 놀랬지만
자기 마음대로 안 된다고 해서 없애야 한다는 어린 생각이
너무 무서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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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그 세대들의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사회의 구성이다.
40~50대 연령의 세대는 아직도 머나먼 이웃나라일수도 있다.
컴맹의 연령들...이 연령은 컴은 자주 만지지만...
자신 있게 하는 것...컴을 열어 고스톱 치기(?)
나도 한번씩 그곳을 찾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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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work과 Citizen의 합성어
이런 네티즌들이 구성해서 살고있는 사회..가상사회
Cyber Space를 네티즌은 현실과 똑같이 살고있다.
한번씩...그 공간을 찾아가 보면
폭력성과...욕설이 난무한다.
예절이나 상대방의 인격은 사라진지 오래되었다.
상대가 보이지 않는다는 한가지로 상대방을 이 사회에서는 모든 독설과
욕설로 상대방을 죽이고 자기의 주장만을 옳은 것으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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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티켓(Netiquette)이라는 단어가 있다.
네티즌들의 예절....정해진 규율이 있는 것이 아니니...무시한다.
반드시 지킬 줄 아는 사람만이 네티즌이라 할 수 있다.
네티켓을 모르는 사람을 어찌 네티즌이라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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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다려야 한다.
기다릴 줄도 아는 그런 젊은이가 되어라.
평화시위도...촛불집회도...
우리 민족을 반으로 나누는 반노와 친노의 집회는 없어야 한다.
오늘의 이 탄핵도 민주화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우리는 조용히 헌법재판소 결정을 기다려야 한다.
그 결과가 내 생각에 맞지 않을지라도 우리는 분열이라는
아픔이 없어야 한다.....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