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자귀나무꽃-
Nsarang
2004. 6. 1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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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귀나무꽃- 열렬한 그대 내 마음이사 그대 情에 젖어 속속들이 젖어서 자귀나무 연붉은 꽃술로 피었네 이승에서 놓아버린 인연의 동아줄 來世에다 걸어놓고 절절해서 보드라운 갈래꽃 기슭마다 비탈져도 언약의 정을 디디고 서러워 애절한 목숨 그늘 비킨 바람도 발꿈치를 들고 가네 *자귀나무꽃의 전설을 詩로 노래함* <2002년 시문학 제9사화집 "때로는 사무치다"에 수록> music.....님이 오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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