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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세계꽃박람회..."꽃,바다 그리고 꿈" 본문
"꽃,바다 그리고 꿈"
안면도 푸른 바다위에 펼쳐진 1억송이 꽃들의 잔치...그곳에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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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바다가 어우림을 주제로 기름유출의 120만명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꽃으로 표현한
"기적의 손"의 "플라워 심포니관"등 7개 실내 전시관과 "솟대정원","허브정원","일출정원","동화이야기속으로"등의
15개의 야외테마공원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었다.
15개의 정원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정원은 깨끗한 자연을 상징하는 남태평양의 루핀꽃 복판에 앉아서
기름유출에 대한 빠른 회복을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소망의정원"이었다.
부디...
이 소녀의 기도가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나이다.
여름날같은 봄날...인파만파속에 걸어서...걸어서.
45만명이 몰려드는 주말...꽃만큼 사람도 많았다...멀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들어오기까지...20여분...인산인해.
뒷쪽으로 할매바위가 보이고...
꽃속에서 반갑게 인사를 하고있는 안면도 거북이 마스코트...!
"솟대정원"
물길모양의 꽃길따라 나서면....꽃길의 뱃사공이 나온다.
"꽃과 나비정원"
아름다운 꽃으로 나비의 형상을 꾸민 정원
한복판에 자리잡은 "소망의 정원"
기름유출사고에 대한 회복을 기원하는 기도하는 소녀의 모습을 담은 정원.
"일출정원"
서해안의 일출이라~~꽃으로 장식된 일출모습
"동화 이야기속으로"공원
입구의 왼쪽으로는 솟대정원, 정면으로는 일출정원, 그리고 소망의 정원옆에 동화를 주제로 꾸며 놓은 동화 이야기 속으로....
"조롱박터널"
특이하고, 재미있게 생긴 조롱박들이 터널을 이루고 있다.
나오는길...무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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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 정원"
박람회장 한 복판에는 "맑은바다" "청정태안" "푸른지구" 상징하는 바닷길정원이
전국의 16개 시도를 상징하는 16척의 배와 힘차게 돌아가는 바람개비로 꾸며져 있었고,
정원 앞쪽으로는 커다란 배와 닻을 꽃으로 만들어져 이곳을 지나면 꽃의 향기에 취해 바다로 빠져들 것 같았다.
꽃으로 장식한 "숭례문"
꽃배를 앞으로 이 박람회에서 가장 인기를 누리고 있는
"숭례문"
다 보내고 한장 "꽝"...폐장 가까운 시간에...
뱃길정원에서 바라 본 숭례문의 아름다움
다음장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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