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티노올
화려한 외출3...신주쿠 신도청 전망대 본문
일본이야기
일본 사람들이 우리를 부를때 조센징~(조선인)이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을 비하해서 불려졌다.
(지금도 하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그리 불러왔다)
우리는 일본인의 말할때 쪽바리라고 말한다.
쪽바리~~어디서 나왔을까~~
지금도 관광지에 가면 인력거를 끌고 거리를 다니는 아저씨를 볼 수 있었고,
아마도, 옛날을 재연하기위한 사람들이겠지만,
그들의 신발을 보면 발가락이 가운데 나뉘어진 가죽 신발을 신고 있었다.
쪽발~아마도 여기서 생겼다고 생각한다.
메이지 유신시절 기생집에 드나들던 인력거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아인쉬타인이 일본을 방문하면서
사람이 사람을 태워 나르는 비인간적이라고 표현 했다고 한다.
사진을 한장 찍고 싶었지만
왠지...그 냥 참았다...왜냐고요..?
첫날밤의 야경
동경의 야경 볼수 있는 대표적인 곳을 꼽으라면
신주쿠의 신도청 전망대, 토쿄타워를 꼽을 것...내 생각...
첫날의 야경은
신주쿠 신도청 전망대...지상 202m에 설치된 45층의 전망대.
어쩜 우리 63빌딩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낮에는 후지산을 볼 수있다고 하지만 뱅기에서 봤으니 안 봐도 되지.
일본에는 유명한 설계사가 있다... 단게 겐조(丹下健三)라는 사람.
신주쿠 도쿄도청, 요요기 종합경기장,후지TV 본사 등을 설계했다니..짐작할만하다.
입장료..무료.
입구에서 소지품 검사..도시락폭탄에 놀라더니..대충 도시락만 없으면 OK.
날씨 좋은날은 후지산도 보인다는데...우린 야경.
남북으로 두개의 건물 중 북쪽으로...오후 8시까지만 개방한다니..급하다.
신주쿠의 도쿄도청
에레베이터는 1층과 45층만 있다.
남쪽 전망대와 북쪽 전망대가 있다.내가 오른 곳은 북쪽 전망대.
전망대에서 남쪽의 중앙에 보이는 동경시내의 야경
왼쪽으로 보이는 신주쿠 파크타워 / PARK HYATT TOKYO호텔
남쪽 전망대 정면에서 바라 본 도쿄시내 야경
45층 전망대의 내부
궁금한 내부..신주쿠 시내를~~사진에.
게임방에 DVD...???
시내 한복판의 면세점이라니~~
일본의 중국집...자장면있을까~~확인 못함.
엄니식당에...3초삼결살...한국인식당이네.
첫번째 찾은 선술집에서
일본 술(정종)시켰는데..나온 기본안주..무진장 짜다.
그런데 나중에 계산서에 기본 안주도 돈 받는다.
서빙을 하고있는 종업원...무척이나 친철하다.
남자는 몰라도 여자는 진짜 친절하다...어찌아냐고..?
기본 안주를 잘 몰라 궁금해하고 떠드니..이렇게 친절하게 그림으로 그려왔다.ㅎㅎㅎ
잘 그리지 못한 솜씨지만..낙지랑 오징어 같았으니...젓갈비슷하다.
아사쿠사 근방의 "양국" 전철역...뒷편골목.
45층 전망대 레스토랑옆에서~~피곤하지만 한장은 남겨야....!
서산에서 아침에 출발했는데...얼마를 돌아다녔는데 아직도....일본이 정말 멀지않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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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잠자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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