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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8_천자산_세번째 본문

여행일기...장가계_원가계

장가계8_천자산_세번째

Nsarang 2011. 7. 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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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룡 에레베이터"

수풀처럼 빽빽하게 늘어선 바위봉우리들의 기이함과 웅장함이 태고의 흔적 그대로 남아서 숨쉬는 "천자산"... 

우리를 잡을 듯 달려드는 바위산들을 뒤로하면서 아쉬운 마음을 "백룡에레베이터"를 타고 내려다 보면서 달래본다.

신이 남겨준 선물...천자산은 우리 모두에게 축복이었다.

 

"천자산 여인"....."백룡에레베이터" 안내아가씨.

한장 찍겠다고 하니 수줍어하며 물러선다... 천자산의 모습만큼이나 순수하고 때묻지 않아 보이는 그 모습이 예뻐서...!!

 

"백룡에레베이터" 안에서..

예쁜 안내아가씨 덕분에 맨 먼저 타서 엘리베이터 창가에서 정상에서 부터 지하까지 다시한번 무릉원의 비경에 빠져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백룡에레베이터는...

높이326m(지상 172m 지하 154m)를 1분 58초만에 떨어져 버렸다.

.

아래의 사진은 떨어지는 엘리베이터 유리창너머로 무릉원의 바위숲을

1분만에 찍은 사진들이다.

 

 

 

 

 

 

 

"백룡천제"

백룡을 타고 하늘을 오른다는 뜻일까???

여기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나오는... 출구.

 

 

 

 

 

 

세계에서 제일 높고 길다는 "백룡엘리베이터"

세계제일이라고 적혀있다.

이 엘리베이터를 독일에서 시공했다.  중국에서 시공했다면 안 타려 했는데...

"천자산을 내려오면서"

바위산들이 살아 숨쉬는 협곡과 물줄기를 따라 걸어 내려오면서...

정상을 따라 천자산 한바퀴를 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정상에서부터 수직 엘리베이터를 타고 창으로 비경을 바라 보면서...볼거 다 봤다.

.

떠나지 못하게 불러세웠던 "천자산"은

이제는 멈추고 서 있던 발걸음을  금편계곡으로 보내준다.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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