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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성판악코스 본문

여행일기...제주도

한라산 등반...성판악코스

Nsarang 2022. 12. 1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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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걷기를 잠시 중단하고 한라산에 올랐다.
 
한라산 등반...예약제.
세번째 등반예약 변경끝에 등반...성판악..사라오름.
.
시간별 예약으로 05시30분~08시00분 첫등반 예약. 
 
버스이용..
15분간격..하례입구주차후 버스281번이용
성판악주차장 78대만 주차가능.택시비최소30,000원
준비물
아이젠,스틱필수(4월도..5월?).
김밥.빵.물등 점심준비..성판악휴게소 운영안함.
기후변화에 따라 우의.방한복.
날씨..최고중요
육지에서 등반올때는 한라산이 나를 선택하지만,
제주에 사니 내가 한라산을 선택했다..3번변경선택. 
 
많은 고민끝에 성판악으로 올라서 성판악으로 하산을 결정했다..하산중간에 사라오름을 등반후 하산선택. 
 
나는 왼쪽무릎 후방십자인대가 없다..
복원수술했으나 실패로 연골조차도 없는상태가 되어 의사는 절대 등산은 하지말라고 했으나 올레길을 걸으면서 판단하여 등반을 결정했다..이번이 앞으로 내가 생활하는데 중요한 시험무대다. 
 
등산화를 신을수 없기에 평상화를 신고 눈길등반을 시작..오를때는 아이젠 착용하지 않고 등반하기..
하산시는 아이젠착용..스틱사용..
위험하지만 내 무릎의 상태 테스트위해...도전. 
 
성판악코스는너무 잘아는 코스다..4번째 백록담등반.
처음에는 관음사로 올라 성판악하산..최고의 코스.
두번째는 성판악으로 올라 관음사하산..중
세번째는 성판악으로 올라 성판악으로 하산..하.
네번째..어쩔수 없이 성판악에서 성판악으로..ㅠ.ㅠ. 
 
화이팅...!!
 
성판악탐방로입구..281번버스로 도착..6시50분 아직 어둠이..
등반코스.속밭휴게소.8시30분도착.진달래휴게소..10시도착..백록담..11시30분도착.
속밭대피소..1차휴식..여기까지는 꽃길과 같은 평탄길..가끔 눈길은 있다..

속밭대피소를 나서면서부터 눈길.빙판 언덕길이 시작된다..3월이라서 아이젠을 준비못했거나 눈길이 만만치않으니 일부사람들은 돌아가기 시작한다.
아이젠을 꺼내지 않았다..아직은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아도 오를수 있었다.
진달래대피소 도착..2차 휴식 및 간식타임.
산행식사..단팥빵.계란.초코파이.견과류.초코렛..충분한 칼로리다..
다시 시작되는 눈길..언덕이지만 아이젠없이 등반.
하늘에서 흰사슴이 내려와 놀았다고 하여 백록담. 둘레가 1.7km. 동서길이 600m. 남북길이400m. 2만년전 분화구분출로 생긴 높이140m

이 사람들 보소.. 백록담 비석에서 인증사진 찍는 줄 서기.

누군지 모르지만 찍었다..1시간을 줄선 끝에..
백록담..4번째 오른 백록담..그중에 가장 맑은 날씨다..고맙다..백록아!
관음사로 못 내려가는 것이 너무 아쉽다..멀리바다가 보인다.
하산중 진달래대피소를 지나면...사라오름이 유혹한다..가야지..두번째 오르는 사라오름..항상 산정호수에는 물이 있다.
사라오름의 산정호수..물이 많이 줄었다. 하늘호수라고도 부르는데 사슴이 물을 먹으러 오는 곳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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