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섬 여행 (23)
가티노올
"안면도 수목원" 태안반도...77번도로를 따라 달리면 섬으로 이어지는 연육교를 만난다. 수십길의 바닷길을 건너 안면읍을 지나면 서쪽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안면도 소나무를 만나게된다. 구릉지에 쭉쭉빵빵...넓게 퍼져있는 안면도 울창한 소나무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그 자태에 반..
"플라워 심포니관" 기름유출로 기름바다를 이루었던 태안반도... 우리의 작은 손길로 만든 큰 기적을 꽃으로 표현한 심포니관....인상적이었다. . 야외정원에는 자연의 회복을 기도하는 "소녀의 정원"이 있었고... 실내에는 기적을 일구어낸 123만의 자원봉사에 의해 다시 소생한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 "..
"꽃,바다 그리고 꿈" 안면도 푸른 바다위에 펼쳐진 1억송이 꽃들의 잔치...그곳에 가보니.... . 꽃과 바다가 어우림을 주제로 기름유출의 120만명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꽃으로 표현한 "기적의 손"의 "플라워 심포니관"등 7개 실내 전시관과 "솟대정원","허브정원","일출정원","동화이야기속으로"등의 15개의..
동쪽 먼 심해선(深海線) 밖의 한 점 섬 울릉도로 갈거나 금수(錦繡)로 굽이쳐 내리던 장백(長白)의 멧부리 방울 뛰어 애달픈 국토의 막내 너의 호젓한 모습이 되었으리니 창망(蒼茫)한 물굽이에 금시에 지워질 듯 근심스레 떠 있기에 동해 쪽빛 바람에 항시 사념(思念)의 머리 곱게 씻기우고 지나 새나 ..
그리움 유치환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뭍같이 까딱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날 어쩌란 말이냐 새벽5시 케이블카를타고 전망대에 올라 일출보려 했지만, 젠장...내리는 빗속에 안무까지 앞을 막고있으니...울릉도 일출은 내가 볼 팔자는 안되는구나~~! 오늘 일정은 버스..
"오징어 꿈" 내가 초등학교를 들어가기 전.....울릉도는 "엿장수" 만 사는 줄 알았다. 동네를 돌면서 지게를 지고 다니면서 엿을 파는 아저씨가 있었는데,그 아저씨는 무조건 "울릉도 호박엿"이라고 소리치고 다녔기에 그렇게 생각했다. . 내가 초등학교때는...울릉도에는 "오징어장수"만 사는 줄 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