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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음악가 남자와 여성팬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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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s petits jeux d_amour. Le joueur qui na pu l_attraper a perdu et doit payer en baisers.
사랑게임. 5분이 지나도 하트가 날아다닌다면 잡지 못한 사람이 벌로 상대방에게 키스를 해야 한다.





▲ La cage enchantee.
마법의 새장.





▲ Des amoureux qui s"aiment autant que nous, ca n"existe pas. Et bien regardes ceux-la...
우리 만큼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은 아마 없을거예요. 자, 저들을 보세요





▲ Cherie, il ne faut pas avoir peur. Ce n"est qu"un moment agreable a passer...
하니! 두려워하지 말아요. 이건 우리가 반드시 지나쳐야하는 정말 행복한 시간일 뿐이예요.





▲ Si je puis me permettre une suggestion. Je vous conseille tout particulierement le.
내가 당신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다음 장은...





▲ Tiens! Le petit poete a passe la nuit chez la fleuriste...
이런! 어린 시인이 꽃 아가씨 집에서 밤을 지새웠군...





▲ Une gentillesse par-ci, une caresse par-la, on a jamais fini....
이 쪽은 상냥함, 저 쪽은 애무, 결코 끝나지 않는...





▲ Ne trouvez-vous pas que nos coeurs sont faits l_un pour l_autre?
우리의 마음이 서로를 향해 있는 것을 모르시겠어요?





▲ Je ne pourrais plus vivre loin de vous...
당신과 떨어져서는 더 이상 못살겠어요...





▲ Un petit chez-soi vaut mieux qu"un grand les autres, pas vrai, cherie?...
나의 집이 비록 좁지만, 다른 이의 큰 집보다 훨씬 낫지요. 여보, 그렇지 않아요?





▲ Le marche aux oiseaux...
새를 파는 가게군요. 그 가슴 횃대와 함께 사면 얼마지요?





▲ Je crains qu"aujourd"hui tu ne decoives tes suupporters...
여보, 당신의 후원자들을 실망시킬까 두렵군요...





▲ A quoi l_on joue.
무엇을 노래할까요? 데이지 꽃 꺾기, 훔쳐간 마음 아니면 날아오르는 작은 벌레?





▲ L"heure du gouter
간식 시간





▲ Il en a fait un vent cette nuit...
오늘밤 바람이 대단하군요...





▲ Aimez-vous la sixieme symphonie de Beethoven?
당신은 베토벤의 제6번 교향곡을 좋아하시나요?





▲ Vous avez aime cherie?
허니, 기분 좋은가요?





▲ Ton tricot, tu le veux avec manches ou sans manches?
당신을 위한 니트예요. 소매를 달아드릴까요?





▲ Operation a coeur ouvert
심장 절개 수술(마음을 여는 수술 중)





▲ Les mesanges font la greve tournante, et mon coeur qui attend. Drole de printemps...
깨새들은 즐거이 원을 그리고 있으며 나의 마음은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정말 묘한 봄날입니다.





▲ Temps d"amour
사랑의 밀어





▲ Les nids d_amour
사랑의 보금자리





▲ A quoi on joue. A effeuiller de je t"aime, a coeur vole ou a la petite bete qui monte?
우리 뭘 할까? 나뭇잎 뜯기 할까? 하트잡기 놀이할까? 여기 기어올라오는 달팽이하고 놀까?


"한 음악가 남자와 여성 팬의 사랑"



그림이 꼭 시같으네요.
돌에서 나온 사랑이랍니다.

나처럼 벌레에서 사랑의 불을 켜기도 하지만
어쩌면 차가운 돌에서 이렇게 따뜻한 사랑을 그릴까?

한가지 테마로 세계 여러나라에서 아직까지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헤몽페네...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으로
독특한 석판화를 보여주던 따뜻한 화백


사랑하는 순간과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시적인 그림 세계


자국에선 우표로도 발행이 되고,


발 빠른 일본에선 "La Fondation Peynet(페네 재단)"을


설립해서 미술관까지 건립해주었던
마음씨 좋아보이는 이웃 어르신 같은 해맑은 모습...


그의 그림과 그림에 알맞은 박자감으로 녹아있는
그림제목의 아름다운 추임세...


남루한 옷차림에 눌러쓴 중절모에 가난한 음악가는
아마도 작가 자신의 모습이 아닐까?


많은것이 부족하지만 사랑만으로 충분한 그림속의 연인들...


시샘이 날 정도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있는
그림을 바라보며 훈훈함을 느껴본다.


그림을 응시하며 자아와 타아에 대한 한없는 애정으로
입가에 미소가 머문다.


그것은 아마도 사랑 이라는 인류의 가장 아름다운 모티프를


그림속에 오롯이 담고 있어서가 아닐까?


사랑! 그 아름답고 아픈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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