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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일본1..도쿄.닛코

화려한 외출.10..신교..그리고, 동조궁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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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코여행~!

일본인들은 평새에 한번은 꼭 방문한다는 곳...

아름다운 자연이 마냥 부러웠다.

닛코의 하루 관광으로 닛코를 찾아서...핵심이 동조궁(도쿠가와 이예야스 모신 곳)..

그리고, 후타라산 신사, 린노지도, 주젠지호수,게곤노다키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일찍 서둘렀다.

 길따라...산따라...갈길은 멀고.

도부 버스내의 한국어 모니터~~

"내리실 분은 하차 버튼을 눌러 주십시요"

 

"神橋"(신교)...신성한 다리.

1636년 세워진 아름다운 붉은색 아치형 다리로,

닛코역에서 도부버스를 타고 5분...두번째 정거장에서 내리면 볼 수있다.

 

동조궁 재건시에

이 지방 영주였던 도쿠가와 이예야스(덕천가강)의 사당을 짓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리를 건설하여 기증하였다고 하는데

너무나 아름다워 "신교"라고 불리운다고 한다.

옛날에는 특수신분의 사람만이 건널 수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관광객들이 입장료만 지불하면 누구나 건널 수 있다.

 

우리는 그냥 뺑~~돌아서 구경만 하고 건너지는 않았다.

 그냥 돈이 아까웠다...별것도 아닌데.

 

전설에 의하면

두 마리의 성스런 뱀들이 몸을 뻗어 사당을 세운 승려인 쇼도쇼닌을 건널 수 있도록 했다고...전해져

쟈바시(蛇僑)라고도 한다고 한다.

 

 폭6m, 길이 27m

붉은색으로 칠이 되어 있고, 난간에는 검은색의 금속으로 장식된 기둥들이 세워져 있었다.

 요렇게 가로 막고 입장료를 받고 있다.

 다리 밑으로 흐르는 물이 너무도 아름다워...

내려가서 발을 담그고 쉬고 싶어라~~

 

 재미 있는 공중 전화 박스

 아이고, 눈이 팅팅부었네..토깽이 눈마냥 빨개 가지고.

동조궁을 향하는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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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궁으로 가기전에~~!

일본의 역사를...조금은 알고 가자.

 

도쿠가와 이예야스(덕천가강)..그는 누구인가?

일본 역사에서 센코쿠시대...

즉, 전국시대라고 불리는 시대에 세사람의 영웅이 있었다.

오다노부나가, 도요토미시데요시,그리고 도쿠가와이예야스(덕천가강).

이중 도쿠가와 이예야스가 일본을 천하통일하면서,

일본 전역의 실권을 장악하고 막부를 개설해 마지막 일본의 천하통일을 하였다.

도쿠가와 이예야스의 손자는

이곳에 할아버지인 도쿠가와 이예야스를 모시기 위해 해가 지지않는 곳... 이름 그대로 "일광"이라 지었다고 한다.

 .

 젠장~! 나 안가~~~!

계단을 따라 10여분 걸으면 길가를 따라 이어지는 삼나무 숲....

그저 감탄사 밖에는 더 이상 표현이 않된다...그 공기가 너무 좋아서 잠시 그늘에 쉬어가자꾸나.

출발하시죠~~! 그래 다시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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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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