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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싱가포르

4..센토사...'평화와 고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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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사" 섬

센토사라는 말은 "평화와 고요함"이란 뜻의 말레이시아어라고 한다.

20년전 내가 센토사섬을 건널때는 케이블카도,열차도 없었다.

선착장에서 유람선으로 섬을 찾는 유일한 길이었지만,

지금은 모노레일이 연결되어 있으니 더 이상 섬이라 부를 수는 없었다. 

 

 

센토사 섬은

1970년대까지 영국의 군사기지였다가

이후 싱가포르 정부의 지원으로 관광단지가 조성되었다고 한다.

이곳의 해양수족관인 언더워터월드는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수족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최초의 야간 동물원이 있다고 하는데, 시간관계로 야간 동물원은 가보지 못했다. 

 

아시안빌리지에서는 각 민족별 예술품과 전통음식 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이곳에 3개의 박물관이 있다.

희귀석박물관·싱가포르역사박물관 그리고,해양박물관이 있다.

 

 이곳이 유람선 선착장인 Singapore cruise center ~~

옛날에 이곳에서 마지막 배를 타고 건너왔을때는

이 선착장을 빠져 나오기도 힘들만큼 많은 인파로 붐볐는데, 지금은 조명만이 선착장을 지키고 있었다.

 케이블카를 타는 곳은 두군데가 있다.

Mount Faber에서 그리고 중간지점인 Singapore cruise center 에서 타고 내릴 수 있는데..

Mount Faber에서 케이브카를 타고,

Singapore cruise center 에서 내려 유람선을 이용하는 방법이 최고의 관광 포인트라고 생각이 들었다.

Mount Faber에서 탑승하면 아래의 빌리지와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작은 밀림을 지나면 아래로 바다의 도시를 볼 수 있다.

아래 보이는 건물이 프리마타워...! 상부의 원형건물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보는 밀림은

커다란 정원을 연상하게 한다.

 밀림을 지나면 이렇게 고속도로와 도시가 나타나고, 쇼핑센터가 나타나는데,

도시와 밀림의 공존이라~~~너무 부럽웠다.

 케이블카가 바다에 접어들면 유람섬이 보이고, 센토사로 이어지는 다리가 보인다.

그 다리위로 모노레일이 지나가고 버스가 지나가고...더 이상 섬이라 볼 수는 없었다.

 이 크루즈 선착장이 조용하고 한가롭게만 보인다.

 이곳 센토사에도 많은 리죠트들이 보인다.

섬의 절반을 공사를 하고 있다...카지노 호텔을 짓는다고 한다.

돈을 갈퀴로....어느나라든 돈버는 일에 독이 올라 있었다..ㅎㅎㅎ

싱가포르 사람이 식사중에 나보고 다음에는 이곳으로 카지노를하러 오라고 말한다.

 케이블카는 센토사섬의 밀림을 지나.....섬으로 들어 선다.

 싱가포르의 상징 머라이언이 보이는데, 주변의 공사로 멋있게 보이지는 않았다.

  Imbiah에 도착하면,

작은 분수대가 음악에 맞추어 춤며 환영한다.

이 여인도 따라서 춤을 추는 걸까~~?

 파란색의 버스를 타고 이곳 리죠트 앞에서 내려

 우측의 길따라 언더워터월드를 향한다.

그런데, 저 트럭은 무엇이며, 웬 깃발일꼬????

 이 부러운 나무들...

그냥 갈 수 없어서~~아이스크림 먹으며 한장 찍었다.

 바닷속 체험하는 길...

 

~UNDERWATER WORLD~

비치스테이션에서 파란노선 버스를 타면 "언더워터"를 관람할 수 있다.

250여 종의 물고기 2.500마리 정도가 살고 있고..

83m 길이의 해저 터널이 투명 아크릴로 되어 있어서 수중생물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잠수복을 입고 수족관에 직접 들어가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입이 내 머리보다 큰놈이 있었다...

그 체험은 하지 않았다...성질 더러워 보였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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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전시관...지구의 역사를 볼 수 있다.

들어서면 곧바로 보이는 희귀석 박물관 볼 수 있다.

멸종위기의 태곳적 화석...

이 화석이 자란다고 믿을 수 있을까..??

 "터치풀"

이 가오리와 죽상어들를 만져보고, 먹이도 불 수 있다.

터치풀을 처음으로 산호관을 지나고, 레이오브 펀,앵무조개등을 지나 꼭 보아야 할 것이 있다.

 "씨엔젤"

씨엔젤은 수영은 하지만 물고기가 아니고,

날개는 있지만 날 수 없다는 "씨엔젤"을 만날 수 있다.

 

북반구의 차가운 극지방에서 서식하는 바다 달팽이라고 하는데,

눈이 없어서 머리에 달린 조그만 감각기관을 이용하여 앞을 본다고 한다.

"게 전시관"

박스게, 식초게, 무지개게,장대다리 누덕옷게,등 10여종이 있다.

그러나, 꽃게, 영덕대게는 없다.

"Japanese giant spider crab"

길이가 5m가 넘는 이 큰게는 작은 자동차 만큼 자란다고 한다.

 게 전시관을 지나면서 "해용"을 볼 수 있다.

위장술이 뛰어나 나무 같기도하고 잡초같기도 한 "해초"지만 먹이가 지나가면 즉각 행동을 취한다고.

숫컷은 새끼를 돌보는 일을 한다고 한다.

잡초로 위장한 "해용"의 모습

.

 게 전시관을 지나면 해저터널로 접어든다.

길이가 83m의 해저터널에 들어서면

오목렌즈 역할을 하는 아크릴로 만들어져 물고기의 크기가 30%정도 작게 보인다고 한다.

 "골든 트레발리스"

 "샌드 타이거 상어"

세계에서 가장 큰 샌드타이거 상어는 이곳 전시장에서만 볼 수 있다고...

 "자이언트 그루퍼"

 "너스 상어"

 "골든 트레발리스"

머리,심장,뼈,장,폐 그리고 아가미까지 없는 녀석~~

이름이 무엇일까???

 "상어" "듀공"과 함께하는 다이빙 프로그램...

예약을 하면 물속에서 먹이를 주면 놀 수 있다.

이 밖에도

나폴레옹 피쉬..오셩크로니..그리고 바다의 새 매가오리등이 360도를 회전하며 놀고 있다.

.

.

 

엘로라인의 버스와, 블루라인의 버스, 그리고, 레드라인의 버스가 있는데..

레드라인의 버스를 타야 모든 관람이 용이하다.

그러나 섬 절반의 공사로 절반의 즐거움으로 만족 할 수 밖에 없었다.

.

 

 비치스테이션에서 파란노선 버스를 타면 "언더워터"를 관람할 수 끝내면..

언더워터를 관람하고 빨간노선버스를 타고 10~15분을 걸려 내리면 "돌핀 라군"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돌고래쇼를 관람할 수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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