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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미국·뉴욕

미국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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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상
 
미국을 상징하다면 자유의 상
뉴욕을 상징하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을 말한다.
 
우리는 자유의 여신상이라 부르지만
원래는 자유의 상이 맞는 표현이라 한다.
 
1776년 독립선언...1781년 전쟁을 종료하고..
전쟁당시에 프랑스가 미국을 도와준다.
이를 기념으로 1886년 독립100주년을 기념으로
프랑스가 미국에 준 선물이다.
 
밑의 좌대는 미국에서 제작했고
여신상은 214조각으로 나우져 미국에 보내온다.
70량의 기차에 70칸에 싣고는 프랑스의 3대 항구 도시인
 ‘루앙 Rouen’으로 보내어, ‘이제흐 Isère’라는 배에 싣고 창작가인
‘바르똘디’와 함께 5월 21일 미국으로 출발한다.
 
 6월에 미국에 도착하지만,
아직 받침대가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4개월 동안의 조립으로 완성된 여신상은,
‘Fort Wood’라는 창고의 안 마당에 서 있었다고......
.
.
.
에펠탑을 설계했던 에펠이
자신의 어머니를 모델로 설계했다 한다.
 
오른손에 고 있는 횃불은
독립백주년에 자유의 여신상완성이 늦어져서
횃불만 먼저 필라델피아에 보내졌다고 한다.
(웃기지...독립기념백주년에....
횃불만 달랑 보내왔다니...ㅎㅎㅎ)
다시 독립200주년에 24k로 제작되어
밤에는 등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체되어졌다.
 
자주 질문을 하곤하는 왼손의 책...
그것은 독립선언서(올라가서 확인은 못했음)
너무 추워서...다음에 여름에 가서 확인할것임.
 
여신상 발 주변에는 쇠사슬의 조각으로 묶여있고
앞으로 한발 전진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미국은 프랑스 대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뉴욕의 자유의 상을 1/4로 축소하여 기증한다.
이 여신상은 백조의 섬에서 대통령궁전(에리제)바라보며 세워졌으나
지금은 뉴욕의 언니를 바라보며 마주 하도록
180도 회전시켜 설치했다고 한다.
 .
~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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