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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장가계_원가계

장가계12_보봉호, 보봉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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寶峰湖 와 寶峰 瀑布

보봉호(寶峰湖)가는 길.

이른 아침부터 높은 기온과 습기로 온몸이 끈적거린다.

어제밤 정신없었던 보봉폭포(寶峰 瀑布)앞 공연장을 지나서 40여분을 오르면 "보봉폭포" 상부에 있는 인공호수 "보봉호"를 만난다.

"보봉호" 를 등에 업고 가는 여인"

 

입구의 광장에서 출발하여 보봉폭포를 옆으로 돌아서 오른쪽의 "보봉사" 맞으편으로 오르면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까지 40여분..."보봉호"에 다다른다. 

보봉호에서 유람선을 타고 "거북바위" "공작새바위" "낙타바위" "세자매바위" "저팔개바위"등의

바위마다 지어진 이름을 보면서 40여분을 돌아오면 마지막 물속에 우뚝 홀로 서있는 "선녀조경"을 만난다.

여기서 하선하여 "산월정"쪽으로 내려오면 다시 "보봉폭포"를 만나는 것으로 한바퀴 돌면서 끝이다.

 

인공호수인 "보봉호"의 바위에 구명을 뚫어서 만든 인공폭포가 대단하다.

입구의 광장...매표소

           도로의 옆길따라 오르는 산행로에는 이른 아침이라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안개비속에 사람을 태우는 주인없는 "가마"세워져 있다.

"보봉사"오르는 길..그러나, 반대편 산으로 오른다.

반대편산의 "호한파"에서 바라 본 "보봉사"의 종각

"好漢坡"_호한파

"好漢坡"_호한파 언덕에서 내려다 본 모습

"보봉호"

뭐라 적어 놓았는지 알 수 없지만, "보봉호"의 만들어진 과정을 적었을 것 같은데...

 

멀리 보봉호를 바라보면서...

발밑에 지붕이 있다..그 기와의 모습은 작고, 얇아서 금방 부서질 듯 보였다. 이곳의 지붕의 기와가 전부 같은 양식.

유람선의 아가씨

알아 들을 수 없지만 멋드러진 노래 한곡으로 인사를 한다.

"배 떠난 선착장"

여기 바위에 구멍을 뚫어서 보봉호의 물이 밖의 절벽으로 떨어지먼서 보봉폭포를 만들었다.

관광객을 기다리는 "토민족 여인"

멋드러지게 노래 한곡조를 불러준다.

저 여인은 저 배에서 살까?

아니면 산 아래까지 매일 출,퇴근 할까?

아무튼 떠나는 우리를 끝까지 바라보면서...돌아 올때를 기다린다.

누군가의 답가를 기다리면서...

 

"보봉호" 입장권의 사진과 같은 모습

멀리 달을 잡아 먹기위해서 입을 벌리고 있다는 "두꺼비 바위"가 보인다.

 

"두꺼비바위"

보름달이 뜬 밤에 배를 타고 바라보면 입을 떡 벌린 두꺼비가 보름달을 삼키고 있다고 한다.

 

"거북 바위"

두꺼비와 거북이가 마주보고 있다

돌아오는 길...알아들을 수 없지만...

먼저 노래를 부른 토민족아가씨에 답가를 불러주어야 한다고 한다.

열심히 노래 부르는 남자...내가 총각이라면 불러 주었을 텐데..!

서로 노래를 세번을 주고 받으면 결혼해야 한다네요.

인사만하고...끝.

맘에 안들었던가~!ㅎㅎㅎ.

"저팔계바위"

이쪽에서 보면 저팔계의 모습인데...반대편에서 보면 절반이 없다.

반을 잘라서 삼겹살로 구워 먹었단다.

 

저팔계바위 반대편에서 본 모습...없다.

물에 비친 선녀바위의 모습이 더 아름다워서 일까... "선녀 조명"이라고 안내판에 적혀 있다.

촛대모양 우뚝 서 있는 "선녀바위"

목욕을 하러 선녀가 내려와서 옷을 잊어버려 올라가지 못하고 바위가 되었고

나뭇꾼을 기다리면서 눈물을 뚝뚝흘리고 있다고 하는데...

어디서 많이 듣던 나뭇꾼과 선녀 이야기.

돌아오는 길... 떠나 온 선착장 모습

구름속의 보봉호

 

물에 비친 두꺼비바위

한가로운 보봉호에는 우리가 내린 유람선에 설명하던 중국 가이드여인만이 홀로 남아서 떠 내려간다.

내려 가는 길...잘 모르겠다

보봉호에서 잡힌다는 "아기고기"

우는 소리가 아기 울음소리라고 아기고기...그 모습은 메기 머리에 다리가 달린 이상한 물고기

3억 5천년전의 전설속의 물고기라고 하는데..

"아기고기"의 효능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고, 아기고기 뼈로 만든 약제와 연고를 팔고 있다.

사는 사람은 없다.

 

출발했던 보봉폭포에서...

"버섯전골" 점심

설명부족으로 "삼자매봉""공작새바위" "낙타바위" 기억도... 구경도... 못했다.

"와호장룡" 촬영지이며

"서유기"의 손오공이 왕 노릇을 하던 곳의 촬영지라하는데 어디가 어디인지..도무지....모르겠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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