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일기...라오스

라오스... “딸랏싸오”

728x90
반응형
BIG

힐링의 도시...‘딸랏은 시장’, ‘싸오는 아침’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천혜의 나라 라오스로 떠난다... 메콩강에서 잡아 올린 생선과 맥주 한잔으로 모든 근심을 떨쳐보고자 라오스로 향한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루앙프라방". "왓 푸사원".... 루앙프라방은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도시로 아름다운 건축물과 옛 사원이 잘 어우러져있다.

이곳에는 관광객이 꼭 가는 곳이 “딸랏싸오”. . 라오스어로 ‘딸랏은 시장’, ‘싸오는 아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재재개발로 더 이상 볼수 없어 바로 길 건너에는 ‘딸랏쿠아딘” 이라는 아침 시장이 있어 그곳으로 아침시장 구경을 가면 된다.

오늘의 볼거리는 불교 유적지 “호파께오와 왓씨싸켓”으로 호파께오는 1565년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수도를 옮길 때 에메랄드 불상을 모시기 위해 라오스 최초 통일 국가인 ‘ 란쌍왕국’의 왕실 사원으로 건축 된 곳이라고 한다

올드타운의 아침의 모습들.....분주하게 학교가는 아이들 모습과 시장상인들의 모습이 소박하고 순수해 보인다.

집이 아닌 시장에서 아침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아이들 등교시키는 아빠의 모습은 어디든 다를 바 없다.
여기가 학교다...아마도 중학교...고등학교??
학교구경 좀 하자
게시판에는 공부내용보다는 활동내용들이 많다.
과일천국...수박은 우리나라랑 다를바 없네.
헐~~~ 개구리가 물고기 종류...???
등교길에 음식을.....점심을 준비하는 걸까~~?
학교 앞에는 교통을 통제하는 경찰이 있다.

라오스의 계절은 건기(11월~4월)와 우기(5월~10월)로 나뉘며, 산악지대에 자리한 지리적 특성상 여타의 동남아 지역에 비해 완만한 기후변화를 보인다. 각 지역의 온도는 주로 고도에 의해 결정되는데, 가장 더운 3~4월에 라오스 남부 메콩강유역은 35도까지 오르지만, 인근의 볼라벤 고원은 여전히 서늘한 기온을 유지한다. 가장 추운 12월~1월에는 지역에 따라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도 있다고 한다.

728x90
반응형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