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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티노올

과천 현대미술관...이건희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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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컬렉션 특별전에....

과천 국립 현대미술관 원형 전시관에서는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된 8명의 화가는 프랑스 파리에서 스승과 제자, 선배와 후배, 동료로 이루어진 서양 미술을 이끈 거장들이다.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카미유 피사로,
클로드 모네, 폴 고갱,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호안 미로의 회화 7점과 파블로 피카소의 도예작 90점을 전시하고 있다.
원형전시관에는 19세기의 프랑스 모습을 동영상으로 시작하여....
피사로와 고갱이 스승과 제자로 프랑스에서 만난다... 폴고갱의 초기 작품 "센강 변의 크레인" 피사로의 "퐁투아즈 곡물시장"이 전시되어 있고...
모네, 르누아르, 피카소의 우정과 존경으로 서로를 빛낸 거장들 작품으로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 르누아르의 "노란 모자에 빨간 치마를 입은 앙드레"가 전시되어 있고...
피카소와 미로, 달리의 스페인 출신 작가들의 파리에서 활동하면서 피카소를 만나 활동하면서 평생의 친구이자 서로의 활동을 도왔던 에콜 드 파리가....호안 미로의 "회화"
피카소와 샤갈의 만남으로 마르트 샤갈이 고향 러시아를 떠나 파리로 오면서 샤갈의 염소나 물고기 등 회화작품이 피카소의 도자기에서 볼 수 있다... 마르크 샤갈의 그림 "결혼 꽃다발"... 피카소의 도자기 "사과와 꽃다발"... 전시되어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화~일.. 10시~18시.

인터넷예약은 예약이 14일전 예약이 매진으로
현장발권으로 입장하였다.

해설가의 설명으로 작품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번에는 모네와 피카소 외 8명의 파리에서 만난 거장들의 작품을 만난다.
국립 현대미술관...
폴 고갱의 "센강 변의 크레인"..피사로의 제자로 증권회사 근무시절 절은 시절 초기의 작품이다.피사로의 지원으로 인상주의 화가로 성장하게 된다. 현대 미술관에서 가장 오래된 작품이라 한다.이 그림은 1870년대 중반, 고갱이 본 파리 센강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의 손을 잡고 강변을 걷는 어머니의 뒷모습...공장에서 솟아오르는 연기도 보이지만, 이 그림의 주인은 강변에 설치된 거대한 크레인이다. .
카미유 피사로의 "퐁투아즈 곡물시장"....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이는 시장의 모습은 평온하고 조용한 모습이다..흰색의 점과 검은 색의 점으로 그린 점묵화는 많은 노동이 필요 할 것 같았다.."쇠라"의 작품과 흡사해 보였다.곡물을 팔러 나온 상인들이 앉거나 선 채 손님을 기다리고 있고, 그 뒤편으로는 물건을 구경하거나 구입한 물건을 옮기는 손님들이...너머로 보이는 광장에서는 구경거리라도 생겼는지, 사람들이 둥글게 원을 그린 채 모여들어 있다. . 이 그림을 그릴 당시, 피사로는 이미 60대에 들어선 나이였지만 젊은 작가들이 주축이 된 신인상주의 미술 운동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고갱, 반 고흐, 앙리 마티스, 폴 세잔 같은 미래의 거장들이 화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 스승이기도 했다...
너무나 유명한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 모네의 말년 작품으로 직접 정원을 가꾸며 정원과 연못을 주제로 많이 그렸다. 물에 비친 구름의 모습인 듯한 흰색은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어 가면서 그린 작품으로 연못에 비춘 그림자가 선명하게 표현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시간과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대상의 형태와 색채를 표현한 연작 시리즈를 여럿 남겼는데 이 작품을 포함한 수련 연작도 그중의 하나.. 모네는 1883년, 파리 근교의 지베르니에 정착한 이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집 정원의 연못과 그 위에 핀 수련을 대상으로, 40여 년 동안 약 250점의 연작을 그렸자고 한다. 처음에는 정원과 연못 주변의 모습까지 담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모네는 연못의 수면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화폭 안에는 오직, 물과 수련, 그리고 물에 비친 하늘의 모습만 담기게 되죠.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노란 모자에 빨간치마를 입은 앙드레"....어두운 부분이 없는 전시의 유일한 작품으로 앙드레라는 여성을 그린 작품이다.르누아르는 거장의 여성 작가로 여성을 주요 소재로 삼았던 피카소가 르누아르에게 관심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말년에는 손가락이 굳어 손가락에 붓을 묶고 휠체어를 타고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호안 미로...회화 / 1920년대초에 파리에서 초현실주의 미술운동에 적극 참여 활동을 했다..무의식이나 환각의 상태에서 즉흥적으로 그려낸 자신만의 초 현실주의를 표현했다고 한다...그림에서 여인,새, 별, 동물등이 자연과 우주의 시공간이 공존하는 미로의 대표작이라 한다.
마르크 샤갈의 '결혼 꽃다발' ....고향 러시아를 떠나 미술 중심지 파리의 몽마르트르의 언덕에 작업실을 만들고 고향의 풍경과 사람들을 그렸다고 한다.꽃 주변으로 작은 시골마을과 드레스를 입은 결혼식 모습이 말년에 되찾은 사랑과 행복을 담은 샤갈의 대표적 작품이라고 한다.
파믈로 피카소 .."큰새와 검은 얼굴"입체주의를 대표하는 작가.. 도예로 많은 작품을 남겼는지 몰랐다...과연 이 많은 도예를 혼자 만들었을까?
투우장면과 황소의 도자기는 경매가가 어마어마 했다고 한다.
피카소의 "검은 얼굴"...초상화를 자주 그린 그에게는 도예작품으로 얼굴이 큰 비중을 차지 한다고....
밀짚위의 비둘기의 작품 밑에는 피카소의 친필이 그려있다...
물고기
춤추는 사람들....단순하지만 역동적이고 음.양의 처리가 섬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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