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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일본3.교토.나라.오사카

"오사카"...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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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의 "공중정원"

연인의 데이트 장소로는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신 우메다 시티(공중정원)은 1993년 완성된 건물이다.

꼭대기에 공중정원을 마련,하프 밀러(유리)에 둘러싸여 가끔은 하늘이 그곳에 비쳐 하늘인듯 하다하여 공중정원으로 부른다.

170m의 옥상의 하늘정원에서 동,서,남,북,사방을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오사카의 야경...!!!

더운 날씨에도 상쾌하게 불어대는 바람과 함께 오사카의 밤 하늘을 날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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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한복판이라 생각한 입구에 도착하니 주변으로는 논과 개울이 있었고 개구리 울음소리까지 들렸다..이곳은 지상정원인가보다.

공중정원을 오르기 위해 건물위를 보았다..까마득하다.

 

3층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여 엘리베이터를 타고 35층까지 오르는데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불과 59초라는 놀라운 속도로 오른다.

35층에서 내려 40층까지는 밖으로 연결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도시를 바라보며 5층을 오르는 스릴을 느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신우메다빌딩...공중정원 전망대.

밑에서 바라보니 까마득하다...건물사이를 가로질러 오르는 에스컬레이터는 밑에서 보니 온몸에 전율이 흐른다.

 173m...공중정원에 오르는 입구.

 

 2층에서 내려다 본 "카시젠노모리"정원...지상정원...모를 심은 논을 따라 계곡이 재미있다.

 에레베이터 타는 곳...3층에서.

 

 에레베이터 안에서....순식간에 81m지점을 오르고 있었다.

 에레베이터에서 내려 에스커레이터로...건물사이를 가로 질러 35층에서 40층까지 오른다.

 "오사카의 야경"

고속도로가 빌딩의 중간을 뚫고 지나가는 오사카에만 있는 도로가 보인다.

 

 오사카를 흐르는 "요도가와 강"

 

 

 

 

 

 "연인의 성지"

한층을 더 내려오면 연인의 성지라는 공간이 있다.

중국의 절벽에 오르면 자물통을 잠그고 열쇠를 계곡밑으로 던져버리는 풍경과 같았다.

자물통을 잠그고 열쇠는 통속에 넣는다..중국과 일본은 많은 것이 비슷한 것이 많아 보인다.

 

 

 

 

 이곳은 연인의 장소...전망대에서 한층을 내려오면

야경을 감상하고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에는 두 사람 이상 앉을 수 없는 의자가 있었고...

의자에는 쌍쌍이 앉아있는 연인들로 빈자리가 없었다.

 기념촬영 하는 곳

 

  

하늘정원을 내려와서 아쉬움에 다시 밤 하늘을 바라보면서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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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일본은 밖에서...거리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되어있는데

유일하게 오사카는 피워도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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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소고기가 유명하다는데...먹어 볼 기회가 있으려나..!!

밤이 늦었다.

 시내로 나오기에는 우리의 숙소가 너무 떨어진 변두리에 있었다.

아쉽게...이렇게 오사카의 밤은 깊어간다.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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