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일기..미국·시카고

맥도널드 1호점

728x90
반응형
BIG

"맥도널드 1호점"

"시카고"에서 자동차로 2시간 정도 거리의 "데스 플래이니스"라는 곳에 있었다.

 

햄버거 "맥도널드"의 탄생은 이러했다.

"맥도널드" 형제가 갤리포니아의 "샌버나디노"라는 작은 시골 가게에서 햄버거 가게를 하였다.

 

이 가게를 찾았던  

"레이 크록"이라는 사람은 끊임없이 몰려드는 손님을 보면서

5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독점을 얻기 위해 맥도널드와 타협을 한다.

 

결국

"맥도널드"형제로부터 독점권을 얻어서

"일리노이주"에 있는 데스 "플래이니스"(Des Plaines)에서 "맥도날드 1호점"을 1955년 4월15일 오픈하게 된다.

 

그 곳이 바로 이곳...아주 작은 도시.

지금은 박물관으로 지정되어 관광객으로 손님을 받는다.

받는 조건이 꽤 까다로웠다.

일주일에 사흘만 문을 연다. 목,금,토요일.

관람시간도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2시 30분까지....여기까지는 그래도 이해하겠다.

 

1년중 여름에만 개장한다고 한다.

겨울에 멀리까지 찾아 갔는데...밖에서만 구경하고 돌아와야만 했다.

 

 "1호점 정문의 안내 간판"

 

 

 

 

 

어렵게 "데스 플래이니스"의 작은 시골마을에 도착하니 두곳의 맥도널드 가게가 보인다.

한쪽은 정상 영업중인 상점인데 이곳에 주차를 하고 길을 건너면 1호점을 만난다.

여기가 "맥도널드 1호점"

 

1호점 안의 "맥도널드 상표"

아주 오래전 나의 기억으로는....맥도널드에서 상표 공모를 하였는데.."M"자 모양의 저 상표가 당선되었다.

그 뜻은

코너를 돌때마다 맥도널드가 있다는 의미로 당선되었다고 한다.

 

 

 "1호점의 맥도널드 간판에는 아직도 햄버거 15센트...

물론 지금은 15센트 팔지 않는다...문이 닫혀있다.

 1호점의 메뉴판에는 9가지 메뉴가 전부.....!!

이렇게 적혀있다.

햄버거 15센트,

치즈버거 19센트,

프렌치 프라이즈 10센트,

밀크 10센트,

루트비어 10센트,

오렌지주스 10센트,

코카콜라 10센트,

커피 10센트,

밀크셰이크 10센트

 99 BILLION....???

billion...10억인데...99 billion.에게 먹였다는 의미.??

 

 

 

 1호점의 간판에는 100만명 넘게 팔았다는...1호점에서만...!!!

 

 

 어렵게 온 길인데...증거는 남겨야...ㅎㅎㅎ

 

 

눈속에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눈속에 차창밖으로 어렵게 찍은 사진

작은 성당인듯...!!

 커다란 교회도 보이고...

 

 

특이하게

 절도 보였다.

 

 

 그리고

이렇게 제설작업을 하여 산더미처럼 군데 군데 쌓아 놓았다.

/

 

/

"맥도널드"의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러시아의 모스크바에 매장을 오픈하려 모집을 할때는 매장을 해 보겠다는 사람들이

무려 4만명이 몰려들어 스타디움에서 선발을 했다는 일화가 있다고 한다.

 .

결국

"레이 크록"은 1983년 82세로 엄청난 재산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세상을 떠나며... 구세군에 15억달러를 기부 했다고 한다.

.

.

시카고 맥도널드점

엄청나게 커다란 맥도널드점이 시카고 시내의 한복판에 서 있다.

 

여기까지 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맥도널드의 역사와 사진들을 설명하여 놓았다.

 여기가....거기.

 

계속~!!

 

728x90
반응형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