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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미국·시카고

"PAPADEAUX" restaurant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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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디옥스"(papadeaux) 씨 푸드 레스토랑 에서...

 

겉에서는 작은 레스토랑으로 보이지만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여기저기 커다란 물고기들이 걸려있고 낚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제법 커다란 레스토랑이었다.

여 종업원이 반갑게 다가와서 진주 목걸이를 걸어 준다.

특별한 손님이라는 뜻이다.

어느 레스토랑에서는 스카프를 목에 걸어 주는 레스토랑도 있었다.

가끔은 식사중에 이벤트도 해주곤 한다...물론 특별한 손님이라는 부탁이 있을 때에만 하는 종업원의 특별 이벤트다.

 .

이곳은 시카고다...바다는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퐁당 집어 넣고도 남을 정도의 커다란 "미시간 호수"가 있다.

 

그래서일까

바다요리보다 호수에서 잡아 올린 민물요리가 많았다.

 /

"papadeaux restaurant"

입구는 작아 보이지만 내부는 장난이 아니다.

 

 

레스토랑 입구의 주차장에 하얀 가루가 뿌려져있었다.

소금이다.

우리나라는 재수 없으면 뿌린다는 소금을 하얗게 뿌려 놓았다.

눈이 많이 올때면 땅이 얼지 말라고 뿌려 놓은 것이다.

 

배를 연상하는 듯한 입구의 문들...

그리고

내부의 위치를 알려주는 도면이 그려져 있다.

 

 

낡은 낚시 도구들...!!

그리고

이 낚시대로 잡아 올렸다는 커다란 물고기가 박제되어 곳 곳에 걸려있다.

밤에는 물고기 귀신들이 판을 칠 것 같아 보였다.

 

 

 

요놈...

입이 얼마나 큰지 어른 머리가 입으로 들어갈 것 같아 보인다.

 

 

상어...??

미시간호수에 상어가 있나?

 

 

무식한 낚시 바늘...낚시줄은 밧줄로 해야하는 거 아닌가??

물고기보다 바늘이 더 커 보인다.

 

 

천정의 전등이 특이하다.

동,서,남,북.....방향등이었다.

 

 

 

 "랍스타"

나중에 꼭 먹고 가야 할 놈....!!!

 

 

 

 "애피타이저"

큰일났다...본 메뉴를 먹기도 전에 애피타이저로 배가 부르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신기한 놈들이 있다.

 "appetizer"

개구리 뒷다리

악어고기

새우,가재,오징어튀김.

그 중에...

역시 압권은 "악어고기" 튀김.

무식한 악어가 커다란 입으로 들 짐승을 잡아 먹는 모습을 연상하면서 사정없이 씹어 먹었다.

물론...처음 먹어 보았다.

맛은...죽여줘요~!!!

 

 

 

숨쉬는 연어가...

손님을 기다린다.

 

 

위에서 숨쉬던 놈...여기로 왔다.

미안하지만

정말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생각보다 간단한 메인 메뉴...여러종류를 먹어 보려고 시킨 메뉴는...

총 집합입니다.

입에서 녹아 내리는 바닷고기와 부드러운 육질의 소고기, 양고기가 한줄로 역어서 낚여 왔습니다.

아~~!!

또. ....먹고 싶다.

 

 

"요것이 회 요리"

미국도 회가

있다??

없다??

있다.!!

먹어 볼 수 없는 회 종류.

연어가 보이고...킹크랩이 보이고...랍스타가 보이고...!!!

그리고

모르겠다.

 

 

"후식"

데코레이션~!!

주문을 받는다.

그냥 주는 후식이 아니다...별도 돈 계산해야 한다.

배가 너무 불러서 먹을 수 없다.

 

사실

엄청 비쌀것 같아 사진만 찍고 다시 보냈다.

 

 

 

이게 진짜 후식이다.

독약이다.

정말 쓰고 독하다.

한잔을 못 먹고 남겼다.

 

 

오픈된 주방

 

일행들과 한장...식사전에.

 

기다리다가 지쳐 쓰러진다.

30~40분정도 기다리는 것은 보통이다.

성질 급한 한국사람 집에 간다.

/

내가 돈 내는 거 아니고

그리고

특이한 거 먹으려면 참아야 한다.

.

아~!!

진주 목걸이

그냥...기념으로 가지고 가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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