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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미국·시카고

윌리스 타워(Willis tower)..SKYD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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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스 타워...Willis Tower.

 

오래전에 시카고에 갔을때

"시어스 타워"를 올라가 본 적이 있다.

12년전에 시카고에 왔을때는 "윌리스 타워"도, "존 행콕 타워"도 없었다.

"윌리스타워"

높이 442m...미국에서 가장 높고 세계에서 5번째 높다는 "시어스타워"를 리모델링하여 바꾼 이름이 "윌리스 타워"다.

리모델링을 하면서 412m의 높이 103층에 스카이덱(Sky deck)전망대가 있고,

이 전망대의 스카이덱에는 "레지(the ledge)"라는 유리로 만든 발코니가 밖으로 1.3m가 나와있다.

과연

103층의 하늘에 떠있는 느낌은 어떨까?

 

 

 

시내를 가기전...셀프주유소를 찾았다.

한참을 더듬거려 기름을 넣고...

영수증을 받을 줄 몰라서 가게안으로 들어가서 영수증을 받았다.

 

 

 

 

시내로 들어오는 길은 오전 9시지만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둡다.

방금이라도 폭설이 내릴 것 같다. 

 

윌리스타워 도착.

몇번을 돌아서 가장 싼 퍼블릭 주차장을 찾아서 주차를 했다.

 

 

먼저 온 투어버스가 보인다.

 

 

윌리스타워 건물앞에 세워진 지구 본이 보인다.

이왕이면 한국쪽을 찍을껄...!!!

 

 

여기가

"윌리스타워"

조각빌딩...7개의 빌딩이 붙어있는데 각각 그 높이가 다른다.

.

아~~!! 예상은 했지만...

빌딩의 전망대가 구름에 묻혀있다.

 

 

저 꼭대기의 튀어 나온부분이 시카고를 밑으로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레지"라는 곳인가 보다.

 

 

어찌되었든 입구로 들어섰다.

하지만

빌딩의 안내를 하는 아가씨의 하는 말...

지금 날씨에 올라가 보아도 밖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

올라 갈래요? 말래요????

결국

입장료..15불이 아까워서 포기했다.

 

 

 

 그냥 밖에서 빌딩만 쳐다보고

유명한 시카고 피자를 찾아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지나가는 길에 돌덩이 같은 얼음이 날아왔다.

빌딩에 매달렸던 얼음이 떨어지면서 날아 온것이다.

겨울에 빌딩사이를 걷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

아침에는 빌딩구경 그만하자~!!

 

 

 빌딩숲에서의 네비게이션은

차라리 없는것이...

네비게이션은 위성수신이 안되고

우리는 돌았던 길 또 돌고...

이제는 시내의 빌딩은 죄다 외웠다.

 

 

 

 

 

 

 

 

 

 

 

 .

아~!!

지금 생각하니 구름속에 아무것도 안보여도 올라갔어야 했는데...!!

왜 그랬을까?

아마도

12년전에 왔을때 올라가 보았으니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너무 아쉬움이....

 건물안에서

/

시카고 전통피자 집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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