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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미국·시카고

시카고피자..Gino's East PIZZ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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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꼭 먹고 가야 할 곳을 찾았다.

점심은 전통피자...저녁은 전통 훼미리레스토랑에서 소고기.

.

뱅뱅 돌다가

"Michigan Ave"에서 피자집을 찾았다.

"DEEP DISH PIZZA"원조라고 찾아왔는데....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시카고에서  "딥 디쉬 피자"로 유명한 집으로 Giordano's와 Gino's East pizza가 있다고 한다.

왠지...

"지오다노"가 원조인 듯 보이는데

 "지오다노" 보다는 "지노스 이스트"가 맛이 더 좋다고 하기에 "지노스 이스트"를 선택했다.

 

 

 

 

피자집으로 들어서면 정신이 하나도 없다.

구석구석 천장까지도 빈자리가 없이 낙서로 도배를 했다.

 

 

그러나

낙서를 할 곳... 하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다.

 

 

나도 결국 어렵게 빈공간을 찾아서 낙서에 동참했다.

뭐라고 남겼을까요??

 

 

 

 

"지노스 피자" 초기에는 이렇게 줄을 서서 먹었다고 한다. 

 

 

 

 

 

 

 

 

 

"LUNCH SPECIALS"과  "DEEP DISH PIZZA"의 선택을 고민하다가

"DEEP DISH PIZZA"로 선택을 했다.

"It takes a long time....Relax!!"
주문한지 1시간을 걸려서야 먹게 되었다.

 

 

"APPETIZERS"(애피타이저)로 먹은 콜라와 "chicken wings"...진짜 맛있다.

윽~~!

배부르다

.

메인 메뉴가 나왔다.

시루떡처럼 커다랗고 둥근것이 케익처럼 두꺼웠다.

 "DEEP HISH PIZZA"("딥 디쉬피자")를 바라보니 먹을게 걱정된다.

 

맛 없으면 돈 돌려 준단다.

돈 돌려 받은 사람 있을까??

한 시간을 이렇게 기다리게 해 놓으면 맛 없는 것이 어디있겠나~!!

.

어디 맛을 볼까~

 치즈를 앏게 썰어서 앉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죽는 줄 알았다...너무 맛이 있어서....

 

 

 

 

 

그때는 배가 불러서 다 못 먹었는데

지금은...

아~!!

"시카고피자"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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