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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캄보디아

앙코르돔..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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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립의 작은 공항에서 빠져 나오면

"네셔널6번" 도로를 만난다...이 도로를 따라 계속 내려가면 프놈펜까지 갈수있다.

우리나라의 경부고속도로라 생각하면 된다...문제는 2차선에 비 포장도로다.

몇시간만 달리면 허리가 부러진다고한다.

 

6개월은 우기철로 매일 한두차례비가오고, 6개월은 건기로 비가 전혀 안 온다.

지금은 우기철로 꼭 하루에 한두차례씩 비가 내려 도로가 보이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이 네셔얼 6번도로가 이나라에서 가장 큰 도로다.

 

캄보디아 월급은 50불정도..그러니 5만원정도..

하지만, 6번 도로가에는 땅값이 평당 100만원까지 올랐다.

어찌그러냐구요...?

한국 사람들이 투자하려 달려들어 길가에는 땅이 없단다...대단하다.

물론, 외국인은 임대에 불과하다.

일본은 벌써 앞으로 10년동안의 모든 관광수입을 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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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톰...!

그 세번째 이야기~~

거대한 성이라는 뜻으로 현존하는 기록은 없으며 수수께끼 사원으로 불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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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톰의 중심인 바이욘 사원은 사방이 3km...정복판에 자리하니 정문에서 1.5km지점에

위치한다.

현존하는 기록은 없으며, 주달관이라는 사람이 쓴 책에 의하면 수수께끼의 사원으로 1181년도에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54개의 사면상으로 만들어졌으며, 그 이유는 이 주변으로 고을이 54개의 고을있었으며

그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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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성은 1층을 미물계라부르고,

2층을 인간계, 3층을 천상계라부른다.

 

천상계에 오르면 사방을 둘러 여인상으로 조각되어 있고 천상에 천상의 방들이 다이아몬드 보석으로 꾸며져 있었다한다.

수천개의 다이몬드 구멍들이 있는데...혹시~

관심있으신분들은 빼가고 남은 다이아몬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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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계에서...

이게 뭡니까~~부처님과 주둥이 막치기하시는 분....!!!!

그거이 할려면 똑바로 하라우~~딱딱 못 맞추고...(참고:사진관련전혀...있음)

천상계를 한바퀴 돌면서 하늘에 오른 느낌으로 미물계의 생각을 잊어본다.

다시 미물계로 내려와 북쪽의 밀림속으로 들어서면...한번 입을 벌리면 닫지를 못한다.

이유는 내일 계속하기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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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욘..바푼사원...그리고 사원 꽃이라는 피미니카사원을 지나, 다시 동쪽으로 라테이터사원과

코끼리테라스사원을 만난다.

 


 

앞에 12개의 탐이 보이며 이곳을 테라스승리원이라 부른다.

이곳은 죄인을 가두기도 했고, 사신을 접견하고 묵었던 장소이기도 했다.

또한 군인들의 사열을 하던 사열장소로 쓰여졌다고 한다. 

 


 

이곳이 자이야바르만7세가 연설을 하고 행사를 관장하던 궁으로 지금은 그 흔적만이 남아있다.

궁의 남쪽 정면으로 지붕을 금으로 장식했으면 이는 해가 뜨면 눈이 부셔서 정면으로 볼 수 없도록 그리 지었다 한다.

누구도 눈이 부셔서 고개를 들지 못 하고 궁의 정면으로 바라보지 못 하도록 하기위함이었다고 한다.

 


 

코끼리테라스...!

와의 연설을 듣거나 행사를 관람하는데 쓰였던 코끼리 테라스는 350미터 길이의 웅장함이 돋보이며, 옹벽은 온통 코끼리로 장식하였다.코끼리는 입체적으로 장식되었으며, 코끼리 왕의 옆에는

문둥이 왕 테라스가 있다.

사진은 코끼리와 마차..군사들 모습...코끼리의 일부가 훼손된모습.

 


 

초라한 동상은 야소바르만 왕의 모습으로 머리는 프놈펜 국립박물관에 소장하고

몸체에 머리는 모조품이라 한다.

야소바르만 왕은 나병의 부하를 칼로 목을 치면서 그 피가 자신에 튀어 자신도 나병으로 죽었다한다.

그래서 그의 동상에는 남자의 성기는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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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담을 따라 내려서면....

테라스의 코끼리 옹벽이 나온다.

옹벽을 따라 나서면 예쁜 여자 댄서가 나타나고, 이 댄서는

이곳의 유명한 댄서...압사라스라 부른다. 

압사라스...춤과 댄서는 이곳에서 어디를 가도 만날 수 있다.

5층에 걸쳐서 조각된 건축양식....그 양식에서 건축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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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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