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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사원...다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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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와트  전경

 

앙코르시대...!

초기의 힌두교에서 중반 이후 불교로 시대 변천에 따른 건축과 조각의 작품을 관람..

그리고,

거대한 사원... 그들의 삶의 길따라 돌아 돌아보면, 타임머신을 타고 거슬러 온 나를 발견하고

그시대의 한 인물로 빠져드는 느낌을 갖는다.

 

그 천년이 넘는 세월을 돌아 마지막 다다른 곳.....이곳.

저녁노을에 비친 앙코르와트사원을 바라보며 거대하고 미묘한 불사의 미소를 생각하며

잠시 명상에 잠겨본다.

 

이 아름답고 거대한 크메르문화의 독특한 신화와 예술이

아마도 인근 동남아 불교문화 창조에 전파되었으리라~~그리 믿어본다.

.

.

아마도 누구나 이 미지의 세계에서 머무르고 싶었으리라.

몰려드는 열대지방의 먹구름에 돌아서지지 않는 발 걸음...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선다.

.

.

다시 돌아서....

이제 그 미지의 세계속으로 빠져봅시다.

 


 

당시의 고승 맞습니까요...?

12세기에 만나는 스님...우산이 웬말인가요~~

어인일로....이리 마중까지 나오시다니....

(사실은 화장실이 그쪽에 있는걸로 보아 화징실에 다녀 오시는 듯~~~)

 


 

좌우 양쪽으로 보이는 작은 건물.... 장서각이 보인다

 

앙코르 와트는 왕성한 사원이라는 뜻이다.

이토록 유명세를 탄 것에는 세부적인 조각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그 중장 함이다.

동서로 약 1500m, 남북으로 1300m, 높이는 가운데보이는 중앙탑 65m의 웅장한 석조 건물때문이다.

 

먼저 본 앙코르 톰보다 70년정도 먼저 지어 졌으며, 천년이 지나도 보존 상태 아주 좋다.

일부를 재 건축하는 사원들이 지금의 기술로 30년에 걸쳐 복원하지만, 600년을 넘기지 못하고 무너질것이라하니...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앙크로 와트 정문

 

이문은 정문으로 서쪽으로 만들었다.

그이유는 삼촌을 죽이고 왕이 된 수리아 바르만2세가 장례식장으로 지은 사원으로 전해진다.

200m의 긴 다리에 죽은 사람의 머리를 서쪽으로 하여 정문을 서쪽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방추형 중앙탑 좌우의 6개탑 정면

 

한복판의 방추형 중앙탑을 중심으로 입구에 코끼리상이 지키고 있다.

오랜 세월과 자연과 험한 세상을 이겨내고 거인처럼 우뚝 솟아있는 사원의 모습에 그냥 지나칠수는 없기에....초라한 모습을 보인다.

.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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