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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홍콩.심천

리펄스베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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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펄스베이 해수욕장 가는 길에

첫번째 만나는 건물중에 인상적인 건물이 있으니...

우측으로 커다란 타이어가 달려있는 성룡이 산다는 저택을 볼수있다.

지금은 이 집을 자신의 사무실로 쓰고 있다고 한다.

성룡은 초등학교도 못 나왔으나 똑똑한 와이프를 만나 와이프가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두번째로 만나는 것이 터널...!

신계지와 구룡반도를 연결하는 터널로 바다물속으로 연결되는 터널이 있으니...

CLOSS-HABOUR TUNNEL이다.

1966년 독일에서 건설하려 했으나 3개월만에 망하고,

이를 일본에서 5년의 계획으로 시작했으나 2만에 완공에 성공하여 30년을 일본에서 관리하기로 하여 10년만에 비용을 전부 회수했다고 한다.

밑에서 1~1.5m의 높이에 떠있는 다리는 흔들리도록 설계되었으며, 몇 십년이 지났으나 습기조차도 보이지 않는 완벽한 방수를 자랑한다고 한다.

이 방수처리만큼은 한국의 현대건설의 정관용이라는 분의 방수기술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바닷속 터널로 들어가는 길...크로스 하버터널 입구

 

리펄스베이 바닷가에 사원을 지은 이유가  있다고 하니,

주로 작은 배로 어업을 종사하던 이 지역 어민들은

자주 풍랑을 만나 목숨을 잃어 오래 사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오래 살도록 기원을 하기 위해

이 바닷가에 사원을 지어 천수문과 장수문 세우고 기원했으며,

정제신을 모시고 용왕님도 모셔 제를 올리곤 했다 한다.

 장수교~

 

중국에서는 용"이 조상의 신으로 재앙을 막아 준다고 하니,

우리의 단군신화의 곰에 비유되기도 한다.

 

용을 본적이 있나요..?

요 앞에서 기다리면 용이 다니는 걸 볼수있을꺼예요

용이 물 먹으러 다니는 길이니~~

평당 가격이 1억이 된다는 이 건물에 구멍을 중간에 건물을 짓지 않고 비워 두었다.

 

중국에서 미신을 믿고 풍수지리를 많이 믿으며,

풍수지리에 의해 사각형의 구멍을 두었으니,

그 이유는 건물뒤로 커다란 산이 있는데 이 산에 용이 살고 있다고 한다.

 

용이 목이 마르면 물을 먹기 위해

지나다는 용의 길을 만들어 주기위해 비워 두었다고 한다.

실제로 이 건물주인은 엄청난 큰 돈을 벌었다고 하니...

믿어야 하나...?

 

 

중매장이 노인과 인연석

 

점지를 해주시는 신이 있으니

"월노" 인연을 점지해주시는 노인이 서 있다.

아직 짝이 없는 분들 이곳에 가서 빌면 반드시 이루어진대요~

 

또, 옆으로 인연석이 있으니

그 인연석에 손을 얹어 원하는 사람과의 인연을 빌면 맺어진다고 하니

이곳에 가시면 꼭 그곳에 손을 올려 빌어 보시지요~~!

 

 

짝있는 사람은 어찌하냐구요...?

노인보고 물어보니 니 맘대루 하래요~~

바꾸던지...그냥 계속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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