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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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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9코스 올레길 9코스.. 완주. 대평포구~화순 금모래 해수욕장... 11.8km. 행복이 오지 않으면 만나러 가야지! 시간 소모.. 체력소모를 줄이기 위해 자차를 이용하기로 했다.. 숙소에서 대평포구 버스 환승으로는 2시간.. 자차는 40분. 대평포구 주차 후 화순 완주 후 버스로 대평으로 회귀. . 출발... 대평포구에서 출발하여 군산에 오르면서 10코스 시작한다.. 왼쪽으로 "박수기정"이 버티고 오른쪽으로는 "안덕계곡" 내천이 흐르고 있는 바위 사잇길 따라 화산 폭발로 생긴 군산에 오른다.. 군산오름.. 굴메 오름. 태평양전쟁 시 일본군이 7400명을 주둔시킨 진지 구축한 동굴들이 유명하다. 안덕계곡.. 군산을 내려서면서 긴 22km의 안덕계곡을 지나 진모르 동산을 넘어서면 화순 금모래 해변에 도착하는 오름..
제주올레길 8코스 올레길 8코스.. 완주.... 월평~대평포구... 19.4km..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꿈은 꾸는것이 아니라 실행하는 것이다. 13일차... 이틀 귤밭일 빼고.. 11일을 하루도 쉬지 않고 걸었다. 이젠 매일 카스에 메모할 시간이 없다. 아침. 저녁은 숙소에서 직접 해 먹고, 점심은 외식.. 또는 계란 두 개. 단팥빵 1개. 초콜릿 2개... 빨래도 2일에 한 번은 해야 하고.. 잠잘 시간도 부족하다. 올레길 코스는 점점 멀어서 버스를 환승해서 갈 때 1시간 30분.. 올 때는 2시간이 걸린다... 고민?? . . 8코스는 여행자들이 꼭 다녀가는 천상의 코스.. 주상절리.. 중문색달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짙푸른 바다를 보며 걸어가는 바당올레...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약천사.. 중문을 대표하는 ..
제주올레길 7-1코스 올레길 7-1코스.. 완주. 서귀포 버스터미널~제주올레여행자센터.. 15.7km 바람이 분다..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새벽 4시 30분 기상.. 성산일출봉 일출을 보고 올레길 우도 1-1코스를 걷기로 했으나 풍랑주의보로 배를 타지 못했다.. 일출봉에 올랐지만 일출은 Bad.. 일정 변경.. 올레길 7-1코스 선택. 엉또폭포를 보기 위해 비 온 다음날 가려했던 코스.. 바람을 피해 중산간지역의 가슴 깊숙이 호흡을 하며 걸을 수 있는 "걷는 올레"를 택했다. 한쪽으로는 한라산을 한쪽으로는 서귀포 바다를 바라보며 엉또폭포.. 들낭숲길.. 고근산 숲길을 지나 고근산 정상에 오르면 한라산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다.. 오르는 계단이 만만치 않다. 고근산을 내려오면 약간은 지루한 아스파트 길이 ..
제주올레길 7코스 올레7코스..완주. 제주올레여행자센터~월평 아왜낭목쉼터..17.6km 여행자센터를 출발하여 서귀포칠십리 시공원을 돌아서 서귀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삼매봉...오름올레. 빼어난 절경으로 아름다운 폭풍의 언덕. 외돌개 전망대.. 김수봉 님이 염소길을 손으로 일구었다는 "두머니몰-서건로" 이어지는 자연생태길 수봉로..속물..망다리로 이어지는 해안올레. 긴 해안 해군기지 강정마을 지나서 월평 아왜낭목 쉼터까지의 바당올레. 길지만 볼거리가 많은 최고의 올레길이다.
제주올레길 6코스 올레6코스..완주 쇠소깍~제주여행자센터...14Km. "가장 헛된날은 웃지 않는 날이다" 절경의 쇠소깍을 지나 섶섬앞의 보목포구에 다다르면..소금막..게우지코지..생이돌..큰엄통..고매로 이어지는 바당올레... 오늘 최고의 난코스 1115개 계단의 제지기오름을 넘어서면 거북이 모양의 구두미와 바다의 천지라는 소천지를 만난다. "소라의 성"지나 서귀포 이중섭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마지막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끝이 난다.. 5,6코스를 하루에...29Km.걸었다..지쳤다. 그래도 웃는다. 쇠소깍... 쇠는 소....소는 웅덩이...깍은 끝.....쇠소깍은 소가 누워있는 형태로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어 ‘쇠소깍’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쇠소깍은 올레길 6코스의 서귀포 칠십리에 비경..
제주올레길 5코스 올레5코스..완주 남원포구~쇠소깍다리...14.4Km. 하루의 휴식으로 발바닥이 많이 좋아졌기에 올레5코스,6코스 28Km를 하루에 걸었다..역시 과욕. 푸른 제주바다.. 아름다운 파도소리.. 네게도 들려주고싶다... 오늘은 가슴을 열고 걷는 바당올레,마을올레다. 대한민국의 가장 아름다운 산책길 "큰엉"경승지를 숲과 어우러져 걷다보면 가슴이 열린다. 푸르고 속이 보이는 바닷길을 지나면 10m가 넘는 동백나무로 울타리가 되어있는 동백군락의 위미마을.. 조배머들코지..넵빌레..신례천..망장포..예촌망을 지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쇠소깍에 도착한다. 공천포에서 만나는 제주자연산물회를 맛보니 이길을 잊을수 없을것 같다... 오늘은 숙소가 있는 공천포..신례리를 지나는 코스로 서귀포의 절반을 지나간다.
제주....치유의 숲길 서귀포 치유의 숲..시오름..놀멍. 올레길걷기를 잠시 멈추고 한라산밑의 깊은 숲속을 찾았다..치유의 숲. 빼곡히 들어선 나무사이로 평화롭게 뛰노는 노루도 만나고, 힘차게 울어대는 딱다구리소리도 들으니 몸도 마음도 평화로워지도다. 숲길 양쪽으로 가멍길과 오멍길..기베또롱돌담길.. 해녀들이 물질하다 숨이차서 나오면서 내쉰다는 숨비소리 치유길..하늘바라기치유의 숲길..수많은 숲길을 걷다보면 그냥 여기서 살고싶어진다.. 삼나무와 편백나무로 둘러쌓인 쉼팡(쉼터)에서 잠시 몸을 눕혀본다.. 사랑한다..고생한 내몸아~~^ 치유의 숲길...성인 1,000원 단체 800원 청소년 600원 단체 500원
제주올레길 4코스 올레4코스.. 표선해수욕장~남원포구...22.9Km..7시간 오름과 바닷길을 걷는 가장 긴 코스로 눈부신 백사장에서 시작하는 아름다운 해안올레다. 바다 앞부분이 가늘다하여 '가는개'를 지나 '가마리'라 부르는 세화2리의 해녀올레...물질을 하러 나가는 해녀를 만나볼수 있다. 앞에는 한라산..옆으로는 검푸른 바다가 놀멍..쉬멍..걸으멍으로 모든 잡념을 잊게해 준다. 걷기 5일차..발바닥이 탈이났다..등산화도 트래킹화도 신을수 없는 내발에 한없이 미안하다. 결국 스틱을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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