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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싱가포르

7...주롱버드파크(jurong bird park).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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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롱파크

싱가포르방문을 하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이 세군데만은 3군데는 필수적으로 구경 할 것이다.

센토사섬..주롱파크..머라이언파크.

.

그 두번째...가는 곳...주롱새 공원을 가기위해 아침 일찍 나섰다.

MRT는 보다는 약간의 요금을 더 주더라도 택시가 빠르다.

주롱은 공업단지다.

이 공업단지에 차별화된 관광 아이템이 조성되었다.

공단속에 새 공원이었다....참 신선한 아이디어였다.

그래서일까~더운 열대날씨에도 공업단지라는 생각을 잊고 열대림속에 빠져 들었다.

 새공원 입구의 식물들~

날아가던 새들도 찾아들 것 같았다.

유난히 새를 좋아하는 남쪽의 중국인들에 딱~맞아다고나 할까~~

이 공업도시에 멸종위기에 처한 12종 새들과,

600여종의 9000여마리 새들이 자연을 그대로 옮겨 놓은 공원에서 자유롭게 서식하고 있다.

 이곳 새 고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마음은 자연속의 새들과 같이 날아갈 듯 하였다.

 

쥬롱 새공원을

편안하게 관람하는 방법은 새공원의 파노레일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에어컨이 장착된 궤도열차는 좌,우로 새들을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달린다.

 

 그런데 조심할 것은

이 궤도 열차를 탈 수 있는 티켓은 3번으로 제한되었다.

표의 끝 부분에 3개의 점선이 있어 한번 탑승시마다 점섬을 찢어

3번 찢어지면 더 이상 탑승을 할 수 없었다.

 

메인스테이션을 출발하여,

앵무새역, 폭포역에 정차, 그렇게 한바퀴를 돌아 다시 메인스테이션에 도착한다.

물론

재미있게 하루종일 시간을 낼 수 있다면 걸어서 관람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고 좋지만

시간이 부족하니...중간중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번 잉꼬역, 2번 폭포역, 3번 메인스테이션

3번의 메인스테이션에서 모노레일을 탑승하기 전에 절반을 구경하고

모노레일타고 1번의 잉꼬역에서 하차하여 위 아래로 절반씩 구경하고 다시 열차에 이용하면 좋다.

메인스테이션에서 왼쪽으로 가면.. 

무서운 새~날지못하는 새~페리컨전시장~폭포새장을 볼 수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천국의 창~코뿔새와 큰부리새~오얄램블~연못원형극장,노랑부리저어새를 볼 수 있다.

천국의 창이라는 곳에 새들...

온실의 나무..

그리고 그속에 숨어 사는 새들이 정말 천국에 살고 있는 듯 하다.

물총새

 몸길이는 약 15cm정도~종류는 90여종이 있다고 한다.

TWELVE-WIRED BIRD

그냥 노랑색의 아름다움만이~~기가 막히다~~요리 숨고 조리 숨고...간신히 찾았다.

천국에서 볼 수 있는 새 일 것이다.

진홍색 따오기

 

 왕관 비둘기...로얄램블

그런데 성질이 더럽게 생겼네...비둘기 같지 않았다.

주둥이 큰 새 보러가는 곳~(큰부리,코뿔새)

 

큰코뿔새...great hornbill

얼굴과 몸통은 검은색, 목은 흐린 노란색, 날개와 꼬리는 넓은 흰색 줄무늬의 요놈은 정말 아름다웠다.

이름은 그리 예쁘지 않았지만...몸은 새중에 가장 아름다웠다고 생각할 정도~~

 

이제 궤도열차를 타고~~

잉꼬역에서 내려 잉꼬세상으로 떠난다.

3,000평방미터, 9층 높이의 세계최대 잉꼬세상에서 1,000여 마리의 잉꼬가 놀고 있다.

 

 

새장이 아니고 새 세상~잉꼬세상...

엄청난 넓이와 높이는 새들....

북부 호주의 열대우림을 재현했다고 하는데, 먹이를 주면서 가까이 만나면서 진짜 잉꼬를 본 듯...!

잉꼬부부...아름다운 부부...행복한 부부...???

잉꼬 세상앞에 항아리 나무...특이해서...한장.

 ~참새~웬 참새가...이곳에.

천국의 새들 모임에 끼어 들고 싶지만... 창살이 막혀 들어 가지 못하고 있다.

불쌍한 이 녀석~~에구~~새도 새나름이다.

오늘의 보너스

너무 더워서 흑백으로 한장 올린다...좀 시원하다.

.

폭포새장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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