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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싱가포르

9...차이나 타운..머라이언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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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의 차이나 타운

어느 나라를 가든 차이나 타운은 존재하고, 그곳은 항상 관광지가 된다.

싱가포르도 예외는 아니었다.

조금은 이상하다...

싱가포르 인구의 75%가 중국인인데 무슨 차이나 타운이란 말인가??

 

탄종파가...차이나타운.

그곳에 가면 한국인 식당이 있다.

김치찌개를 된장찌개를 그리고, 삼겹살도 먹을 수 있다.

소주도 한잔하고, 편하게 한국 말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있어 한국에 온 듯 하다.

탄종파가 거리 

pagoda street

 

이곳에서 거리에서 두개의 볼거리 있었으니...!

힌두사원의 "스리마리암만 사원"

그리고,

불교의 사원인 "불아사"

차이나 타운에 힌두사원이라~

 

"고푸람"-->탑이라는 뜻이라는데...탑만 보아도 알 수 있었다.

저 탑에 총 들고 있는 사람은 뭐란 말인가~

신발을 벗어 신발장에두고, 맨발로 다닌다.

처음 접하는 힌두사원이라 몰래 한장 찍어보았다.

경내에는 예상대로 퀘퀘한 냄새속에..

하루종일 앉아서 기도하는 사람들....힌두를 상징하는 벽화나 조각들...

바닥은 열심히 닦아서일까...생각보다 양말이 깨끗했다...

그러나 신발장은 밖으로 20발짝은 걸어야 있으니 신발장을 입구로 하는 놓는 것이 어떤지.

내부의 사진

이 사원은 질병과 전염병을 고친다는 마리암만 여신을 받드는 사원이라고 한다.

내부의 사진을 찍다가 종이를 들고 소리치는 관리자소리에 놀라서 바라보니...

뭐라 종이를 들고 떠들어 댄다.

그것이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5불을 시주하면 사진을 찍을 수 있단다.

 

모르는 척하고...그냥 나왔다.

 

싱가포르 시내 한폭판의 절

"불아사"

 이 절은 생긴지가 오래되지 않았다고 한다.

 

저 많은 불상들...

그리고, 아마도 불상을 시주한 사람들의 명단이 아닐까~

 

 이원형들을 돌리면서 소원빈다.

한바퀴가 돌때마다 종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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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언 파크

무척이나 찌는 날씨에 머라이언 파크를 구경하기 위해 Boat Quay를 찾았다.

머라이언을 구경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고 

싱가포르에 유일한 강인 "싱가포르리버"를 따라 유람선으로 좌우로 시내를 구경하기 위해서~~

사실은 차이나타운의 탄종파가에서 그리 멀지 않아 걸어서 왔으니...

이제 돌아다니기에는 땀과 더위에 너무 지쳤다.

싱가포르 리버

강 건너 보이는 저 원형 빌딩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스텐포드 호텔"이란다.

CLARKE QUAY(크락키)

Boat Quay

이곳의 크락키에서 출발하여 걸어서 머리이언공원까지 가는 방법

그리고 보트를 타고 30분정도 강을따라 돌아 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시간이 부족하니...보트로...출발.

 싱가포르리버의 다리를 건너 크락키(CLARKE QUAY)보트 타는곳으로 갈 수 있다.

야외촬영 온 신혼 부부 모습

마냥 좋아 보였다.

터키 아이스크림 자랑을 열심히~`

보트타는 곳의 길목에 자리잡은 아이스크림 장사

특이한 안내판...재미있다..무슨 모양을 나타내고 있는걸까?

 Esplanade..에스플러네이드

보트를 타고 싱가포르 강을 따라 10분정도 내려가면 좌측으로 보이는 이상한 모양의 건물...

열대 과일의 황제...두리안의 모양을 만들었다고 한다.

공연장, 전시장, 상점등이 있다고 하지만..배에서 내려 가보지는 못 했다.

 

 

마천루...싱가포르의 금융중심가...머라이언 파크 뒷편에.

 "FULLERTON HOTEL"

머라이언공원

보트를 타고 싱가포르 강따라

10여분을 내려오면 앤더슨교 옆으로 머라이언 공원이 나타난다. 

1972년 만들어 졌다고 하는 8m의 높이의 이 머라이언상은 바다를 향하여 물을 쏟아내고있다. 상반신은 사자이고 하반신은 물고기인 머라이언은 싱가포르의 상징...!

예전에 수마트라 왕자가

새로운 영토를 찾아 이 곳에 당도했을 때 흰 갈기를 가진 사자를 보고,

'사자의 도읍(싱가푸라)'이라고 이름지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싱가포르 국립박물관..

시간이 늦어 다음에 관람을 하기로...숙제를 두고 왔다.

2곳의 Boat Quay 중 박물관앞의 Boat Quay 

 카베나 브리지 

 

시티홀(City Hall)

 나방에서 갓 나온 나비가 이렇게 크다..길가의 호랑나비.

보트키 도로가 나무에서

개구장이~귀여운 녀석

열심히 분수대 물이 나오지 못 하도록 밟아대는 녀석이 귀엽다

 

 덥고..힘들고..다리아프고...그늘도 없는 나무 아래서~~

.

본섬 하나에 63개의 작은섬으로 이루어진 싱가포르, 그중에서도 대부분이 섬이 무인도인 싱가포르.

작은 나라 20개국 중 하나이고, 미국의 15,000분의1 정도의 작은 나라 싱가포르.

인구밀도가 세계 두번째인 싱가포르.

열대지방의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등.. 못 사는 나라들 틈에 끼어 있는 싱가포르.

75%이상의 중국인들이 살고 있으면서 중국이 아닌 싱가포르.

그들은 분명 매력이 있는 국민이었고, 매력있는 나라였다.

 

아직도 서툴은 내 영어에도 귀 귀울여 들어주고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었던 싱가포르 사람들...

거리에서도..문화에서도..살아가는 방식에서도...

너무도 배울 것이 많았고..또 다시 찾도록 만들고 있었다.

.

.

그리고

돌아 온 지금...15일도 안되었는데...

일가족 4명 살인사건...어린이 2명 실종 살인사건.

죽기살기...정치판...공천싸움이 뉴스절반이상.

차라리

방송도 없고, 신문도 없는 나라를 만들었으면....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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