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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일본3.교토.나라.오사카

천왕사...사천왕사...간사이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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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사..사천왕사.

새벽...5시.

40여분을 걸어서 천왕사,사천왕사를 물어 물어 찾아갔다.

일본인지 중국인지 분간하기 힘들다.

사람이 사는 집보다 신사가 더 많았고, 신사의 크기가 수십미터가 넘게 길고 크다.

이른 새벽 혼자서 천왕사와 사천왕사를 찾는 이유는 천왕사는 일본 최초의 절이고,

사천왕사는 백제인이 지었다는 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갔다.

이곳에 가면 높이 37m의 백제인 금강이라는 장인이 지었다는 목탑이 있다.

 "사천왕사 목탑 (시텐노지)"

 "인왕문"

 

 "사천왕사 안내판"

 

 사천왕사...입구의 조금만 탑...잘은 모르지만 사리탑?

 

보이는 5층 목탑은 백제의 장인 금강이라는 사람이 지었다고 한다.

현재는 아쉽게 20세기 초 태풍에 의해 파괴되어 철근콘트리트 구조로 재건했다고...!!!

 

 연못의 가운데 무대...돌무대.

 "사천왕사의 박물관"

아직 "OPEN" 시간이 멀었다.

 사천왕사 입구의 전법륜?....돌려 보았다. 잘도 돌아간다...돌리면서 소원을 비는 걸까???

아니면, 극락에 가게 해달라고 비는 걸까??

 

 "천왕사역"

"천왕사 동물원"

이른 아침...동물원 문은 열려있지 않았다.

 

오사카에서 묵었던 쉐라톤 호텔

짐을 꾸려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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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가는 길

일본에서는 바다의 날이라고 하여 3일연휴라고 한다...그래서 교통체증이 약간..일어난다.

4차선에 진입한 버스는 차선을 바꿔가면 달렸다...그 이유는 중간중간 차선을 바꾸지 않으면 교통법에 위반이라네~!

아마도 졸음 방지? 아니면 뒤에오는 차를위한 배려일까??

/

유니버셜스튜디오...테마파크로 만들었다.

일본의 불황을 이기기위해 지어졌으며, 일본의 불황의 기준은 이곳을 보면 알 수 있단다.

그 이유는 오사카가 공업, 상업도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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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린쿠 프리미엄 아울렛 몰이 있다.

대형 쇼핑몰로 일본을 관광한 사람들이 쇼핑하고 저 다리를 건너 간사이공항을 통해서

일본을 떠난다.

 바다위에 지어진 간사이 공항

오른쪽으로 인천대교 같이 긴 다리를 건너면 바다위 공항이 나온다.

"간사이 공항"

바다위에 지어진 공항으로 2m가 가라앉았다고 하는데, 평균 60cm씩 가라앉고 있고있어 보수공사를 한다고 한다.

40조를 들여 지었는데 일본 최고 비싼공항이며, 최고의 적자공항으로 나리타공항의 흑자로 간사이공항 적자를 메운다고 말한다.

24시간을 운영하는데 착륙세가 엄청 비싸다고 한다...

현재 활주로는 2개로 늘인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인천공항의 물동량을 뺏기위해서라고 한다네요~! 

 간사이공항을 떠나며...!!!

 .

항상 떠날때는 미련이 남는다.

이렇게 시작해서 이렇게 돌아왔다.

인천공항을 출발 -->나리타공항 도착

아사쿠사 관음사->긴자거리->신도청타워 전망대->도쿄타워

메이저 신궁->후지산 오합목->하코네 오와쿠다니->로프웨어->아시노 호수 유람선->아타미 다다미체험

아타미출발->신칸센탑승->나고야 도착->나고야성->아츠다 신궁->오아시스21

도요타 자동차 공장->회관견학->교토오 이동->청수사->야시장 지원제

아라시야마로 이동->사가노 도롯코 열차 투어->노노미야 대나무 숲->금각사->나라로 이동->오사카로 이동

오사카 ATC 그린에코 프라자 견학->나라로 이동->동대사->사슴공원->오사카로 이동

천왕사->사천왕사->유니버셜 스튜디오->린쿠 프리미엄 아울렛 몰->간사이 공항->인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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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숨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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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떠나면서...여행 팁....적어본다.

 

일본 어린이날

남자는 5월5일..우리나라와 같다.

그러나, 여자는 3월3일 이란다.

남자 아이는

잉어 깃발을 만들어 높이 세운단다...높은 사람이 되라는 뜻 이란다.

여자 아이는

미리 인형으로 장식을 3월 3일에 치운다고 한다.

부자집은 왕부터 무사까지 장식을 하면 1000만원이 넘게 든다고 한다.

물론 못 사는 집은 인형만 한다고 하는데 그래야 일찍 시집을 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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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사랑하는 사이를 연인이라고 한다.

어디든 연인이라고 적혀있다.

일본에서 애인은 불륜의 관계를 말한다고 하니 조심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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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천천히 한다.

반찬이 천천히 나오고 밥은 맨 나중에 나온다.

한국사람들 성질 급해서 음식 나오는 대로 먹는다.

나중에 밥은 단무지 한조각으로 반찬하여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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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은 호텔보다 비싸다

손님을 심사를 하는 여관이 있어 호텔보다 비싸다.

여직원과 사장이 무릎을 꿇고있다.

여직원이 안내하고 보낼때는 차가 사라질때까지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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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은 저녁만 영업한다.

머리를 감으면 추가 요금을 받는다..피로를 푸는곳이라 생각하면 된다.

집에서 샴푸를 뿌리고 목욕탕을 가는 코메디까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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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일본은 생라면이다..집집마다 국물을 만들어 고유의 라면을 판다.

오사카라면은 돼지 뼈 국물로 유명하고, 삿뽀로 라면은 닭껍질로 국물을 만든다.

된장라면은 우리나라 미소라면이다.

라면을 먹을때는 소리를 내면서 먹는데, 일부러 옆사람이 먹고 싶도록 하기위해서 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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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욘사마...일본에서는 "신"이다.

한국에서 망한 배용준 불륜영화...일본에서는 성공했다.

안경CF...눈이 좋은 팬들도 전부 안경을 쓰게되었다고 한다.

작년...300억을 벌었는데...270억을 일본에서 벌었다고 한다.

배용준 식당이있고..

겨울연가 빠찡고가 있어 여기서 배용준 맞으면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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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노란색 물방울표시"..."노령운전자"라는 표시다.

하트모양..."초보운전자" 표시로 1년간 의무 부착이다.

그만 적어야겠다...너무 길다.

.

사랑의 일본 여행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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