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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여행

원산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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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로 힐링을 떠나다....

조용한 곳...조용한 날...인적이 적은 자연의 섬으로 떠나고 싶었다. "원산도"

대천항에서 배로 30여분 걸리지만 안면도 영목항에서는 7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차를 가지고 갈 수 있지만 자전거로 섬 일주를 하면서 돌아 보고 싶어 자전거를 싣고 떠났다.

 

"안면도 영목항"

서산에서 안면도 연육교를 건너 안면도 수목원의 해송 숲을 따라서 2차선을 달리면 방포해수욕장을 지나고 꽃지해수욕장을 만난다.

이곳에서 바닷길을 따라서 안면도의 끝을 보고 달리면 영목항이 나온다. 대천으로 달리는 고속도로 보다는 천혜의 해송 드라이브 코스가 탁월한 선택이다.

 

"소도"

영목항에서 바라 본 "소도" 선착장..잘 지어진 펜션이 보인다.

 

"원산고속훼리"

오후 2시20분 출발.

대천에서 출발했던 여객선이 들어왔다..넓고 큰 배에는 우리 두명...그리고, 자전거 1 대가 전부였다.

배삯 : 사람  4100원, 자전거 2000원.

 

 

멀리 영목항을 뒤로 하고 배는 원산도로 가고 있다.

 

"선촌 선착장"

원산도 선촌 선착장이 보인다.

탔더니...내리라고한다...정확히 7분 후 배는 원산도 "선촌 선착장"에 도착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수영으로 오는 걸 그랬나??? 아~~!! 자전거때문에 안되겠구나~~!!

 

 

찾아가고 싶은 섬...원산도.

 

"오봉산 해수욕장."

"파도가 함께하는 펜션" 사장님 마중 나오셨다....자전거가 없는 홍여사님은 사장님 차로....나는 선촌 선착장에서 차를 따라서 자전거로 출발~~!!!

"선촌선착장"을 떠나 언덕길로 오르면 "원산도 파출소" "오천면 원산도 출장소"만난다....

들길을 따라 "고른쟁이골"이라는 마을을 신나게 달리면 조그만 해변마을 "사창 마을" "족다리골" 지난다.

이곳에서 조그만 방조제를 밑으로  지나면 사창 해수욕장을 가는 갈림길....

"구치 마을"이 나온다...조금만 더 가면 오봉산 해수욕장으로 방향으로 가는 작은 이정표가 나오는데,

그 길따라 다시 마을 길을 삼거리 집 담벼락에 붙어 있는 "환상의 섬..오봉산 해수욕장" 이정표를 따라서 가면

이곳이 "구랑들"...원산도 7 길의 해변 끝길....오봉산 해수욕장을 만난다.

 

"사창마을...버스정류장"

 

"구치마을...버스정류장"

마을 버스의 전화 번호가 있다...아마도 운행 버스시간이 없고 전화를 걸면 오는걸까??

내일 전화 한번....

 

원산3리...삼거리 길.

 

오봉산 해수욕장 가는 마을 삼거리 길...집벽에 붙어 있는 이정표...원산도 7길.

 

드디어...

오봉산 밑으로 자리잡은 아름다운 해변의 오봉산 해수욕장을 만나다.

오봉산 해수욕장아~~!!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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