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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일본4..오키나와

오키나와....슈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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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성"

모노레일타고 맨 끝역인 슈리역에서 하차...슈리성입구까지 비탈길을 오르면 슈레이문이 보인다..입구에는 석회암으로 만들어져있는  세계문화유산 등재 된  "소노한우타키이시문"이 류쿠국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슈리성은 오키나와 현 내 최대 규모의 성으로 창건은 명확하지 않지만 14세기경?에 건립되었을 것이라는 자료가 있으며, 소실되었을 때마다 복원되고 오키나와 전쟁에서 파괴된 것을 지금도 복원하고 있는 듯 했다. "슈리성"은 이중으로 성벽을 쌓아서 외부의 침투가 어렵도록 튼튼하게 축조되어 있었다.

성은 외곽과 내곽으로 되어 있는데, 내곽에는 즈이센(瑞泉)문, 로코쿠(漏刻)문등 아홉개의 문이, 외곽에는 회합(歓会)문, 구경(久慶)문 등 4개의 아치문이 있다고...한다.

 

"모노레일 맨 끝 종점 수리역"

슈리성에서 하차하여 숨가쁘게 비탈길을 오르면 멀리 슈리성의 슈레이문이 보인다.

휴일이라서 많은 사람들 몰려 들었다, 

류큐왕국의 전통의상 '슈리오리'

특이한 의상의 여인들...그리고 머리에는 늘어진 긴 리본...아마도 전통의상인 슈리오리라는 옷을 빌려 주고, 사진촬영하자는 듯...

우리가 사진을 찍으려니 피한다.

 

"슈레이문"

슈리성 입구까지 비탈진 길 올라 도착한 곳...입구의 성문 슈레이문에서....

 

세계문화유산 등재 된  "소노한우타키이시문"

국왕이 외출시 무사평온을 돌문에서 기원하였다고 하는데, "소노한우타키이시문" 앞에 음식을 차려놓고 소원을 빌었다고 합니다.

 

"산호"

성을 오르는 길목따라 벽에는 이 산호로 벽을 만들어져 있다.

500년이 넘었다는 "소노한우타키이시문"성도 산호로 만든 것 같다.

 

슈리성 1문 "칸카이몽"

슈리성의 2번째 "스이센문"

 

슈리성 1문 "칸카이몽"

 

 

성위에서 바라보는 외곽에는 회합(歓会)문,구경(久慶)문

 

"슈리성 어정이라는 뜰에 있는 왕궁"

궁전 내부에는 당시의 왕이 생활했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사실 주머니의 돈이 부족해 포기했다.

입구에서 방송국의 촬영 모습이 보인다.

 

성곽...그리고 성곽에서 바라보는 나하시 모습

 

 

슈리성을 떠나며....

 

오키나와 마지막 식사...돼지고기우동...

그리고 나하공항

 

온화한 날씨의 오키나와 섬.

물가는 비싸지만 여유가 있고 풍족한 느낌의 조용한 섬이었기에 동양의 하와이라는 명칭을 얻은 듯 하다.

그러면서....

류큐왕조 시대 살았던 서민들의 독특한 삶의 문화 류쿠무라(琉球村)를 지키고 있어 류쿠왕국의 모습은 느끼기에 충분했던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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