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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짤스부르크 미라벨 정원("사운드오브뮤직"_도레미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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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알프스의 만년설...모짜르트생가...짤스캄마굿의 절경...사운드오브뮤직 촬영지...호엔짤스부르크 성....비엔나(빈)...너무 많은 볼거리에 아마도 이곳에서 열흘을 지내도 부족할 것 같다. 

알프스 산맥지역으로 국토의 약 2/3 가 산으로 유럽에서 가장 산이 많은 주요국가 중 하나가 되었고, 해발 2000m의 산들로 76개의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짤스캄마 굿에서 동쪽으로 떨어진 호수지대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촬영장소로 유명해진 지역이다.


알프스의 경치와 화려한 건축술의 아름다운 조합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모차르트의 출생지로도 유명하여 매년 잘츠부르크 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한다.

모짜르트의 탄생지 "게트라이데가 9번지"에 있는 그의 집은 박물관으로 보존되고 있다.


"미라벨 정원"

정원입구에 세워진 투어용 차량에는 "Sound of Musics" 광고가 그려져 있다.

이곳에 들어가면 싸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 송 계단이 있다고 하는데...


‘아름다운 성’이라는 뜻의 "미라벨 궁전" 그리고 미라벨 정원은

1606년 대주교 "볼프 디트리히"가 애인인 잘츠부르크 성주의 딸 "잘로메 알트"에게 선물한 바로크 양식의 저택이라하는데, 모차르트가 6세 때 연주를 하기도 했던 대리석 홀은 대화재 때도 훼손되지 않아 현재 연주회장 또는 결혼식장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궁전보다 더 유명한 미라벨 정원은 분수와 연못, 대리석 조각과 꽃들로 잘 장식된 아름다운 정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 "Sound of  Musics" 중 ‘도레미송’을 부르던 마리아와 7명의 아이들 촬영지

영화 "사운드오브뮤직" 에서 알프산 푸른잔디에서 시작하여 마차에서 내려 저 동상 사이로 미라벨 정원으로 들어오는 장면~~

오른쪽 미라밸 정원 북문 입구 계단에서 마리아와 7명의 아이들 그 장면..그리고....그 곳에서...



입구에 세워진 "Sound of Musics Tour" 차량

이 차를 타면 Sound of  Musics 영화 촬영지를 돌아 볼 수 있다...물론 이곳에서 공짜는 절대 없다.


미라벨 궁전과 미라벨 정원(Schloss Mirabell & Mirabell Garten)



미라벨 정원에서 바라보는 "호엔잘츠부르크 성"의 모습.



 마리아와 아이들 그리고 저기 저 계단까지...도레미송을 부르며~


여기도 영화에서 나오던 곳...

이 말이 있는 원형 분수대를 마리아와 7남매는노래를 부르면서....뛰어 가던 모습



북문을 지키고 있는 계단 좌,우의 청동 "페가수스" 상과 북문 계단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도레미송’을 부르던 촬영지...

정원의 하이라이트.

그러나 그저 평범한 계단에 불과하다..오히려 이곳에서 바라보는 미라벨 정원과 그 뒤로 펼쳐진 "호엔잘츠부르크 성"의 풍경이 그림같이 아름답다.


"사운드오브뮤직" 영화속 "도레미 송" 그 마지막 장면 정문의 계단.....

수녀가 되겠다고 수녀원에 들어 간 마리아(쥬리-앤드류스)는 수도원장의 추천으로 명문 트랩가의 가정교사로 들어가 부인이 없이 군대식으로 아이들을 기르던 해군대령 트랩(크리스토퍼-플러머)을 사랑하게 되고 7명의 아이들에게 감동과 자유와 희망을 주며 한 가족이 되는과정을 그리는 영화의 장면 들.....



여보게~~

그게 아니고 저 계단 밑에서 뛰어 올라 오면서 춤을 추면서 노래를~~


아마도 이곳이 사운드오브뮤직의 영화에서는 터널의 모습이었는데....나무 골목길.

마리아와 7남매가 정문을 향해서 노래를 부르며 나비처럼 가볍게 지나가던 곳~~





오늘의 첫 출근...아코디언연주자

음악의 도시를 실감하게 하는 연주...한국인이라는 것을 알고 아리랑도 연주해준다...첫 손님인데 모자속에 1달러 넣어주었다.


미라벨 궁전과 미라벨 정원(Schloss Mirabell & Mirabell Garten)


영화속에서는 이곳이 도레미송의 미라벨 정원으로 들어 오는곳....아마도 트랩대령의 집으로 향하는 ~~~

마차에서 내려 도레미송을 부르며 춤을 추면서 들어 오는 마리아와 7남매의 모습이 선하다...

그런데 가보니 실제는 미라벨 정원에서 나가는 모습이었다.


마리아와 7남매의 영화속 장면~~



"세계적 지휘자 카라얀의 생가"

세계적인 지휘자로 성장한 카라얀은 성악가 조수미를 이끌어준 후견인이기도 하다.

그는 여러명의  부인을 두고 살았는데, 부인과 딸에 상속을 하지 않고 마지막 부인에 상속을 해서 아직도 상속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정원에 세워진 지휘하는 모습의 카라얀동상



"잘자흐강"의 "마카트르 다리"

사랑은 역시 믿을 수 없는 것인가 보다....많은 연인들이 매달아 놓은 사랑의 열쇠 무게에 다리가 무너 질 것 같아 보인다.



"마카트르 다리"를 건너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게트라이데거리"로....

그곳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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