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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할슈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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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Hallstatt

"슈니첼" 오스트리아 돈까스로 5%부족한 점심을 해결하고 마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천사의 낙원"이라 불리우는 "할슈타트"로 향했다.

이제 서서히 차창밖이 넓은 들판과 알프산맥 줄기가 눈에 적응되어 신비로움을 더해 가고 있다. 짤츠부르크를 출발한지 1시간 30분 정도 걸려 호수의 마을에 도착했다.

여기가 지상인지, 천상인지... 사람이 사는지, 신이 사는지...도무지 알수 없을 정도의 병풍처럼 펼쳐진 절벽에 지어진 목재 건축물들은 사람이 살기에 두려워 보였다. 이곳에는 태풍도, 지진도 없단 말인가~~~!


마을의 끝까지 가는 길은 끝이 없었다.

시간도 부족하고 볼 거리도 많아서 그려진 저 지점까지만....올라갈때 아름다운 호수와 절벽에 껌딱지처럼 붙어 있는 목조건물을 보면서....

내려오면서는 작은 주택에 그대로 기념품을 전시해서 팔고 있는 다양한 기념품을 구경하면서....

할슈타트교구성당...할슈타트교회를....보면된다.

그리고, 마르크트 광장에서 비엔나 커피 한잔을 즐기자~~!!

커피한잔 즐기다가 깜빡하고....소금광산을 보지 못 하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아~~이럴수가~~.


바로 이 사진이 할슈타트의 뷰 포인트...대표로 등장하는 할슈타트의 전경



할슈타트 호 그리고 호수의 여왕 백조


이제 아름다운 골목으로 빠져 들어갑니다...

알프산맥의 절벽에 붙어있는 목조 주택들...사람도 안보이고...진짜 사람이 살고 있는지 들어 가 보고 싶지만 무단침입될까봐서~~!





할슈타트 호수 건너편...저기에도 아름다운 건물이...유람선을 타면 가 볼수 있을 것 같은데...

저기서 사는 사람은 뭘 하고 살까~?






끝 없는 마을 길....기서 돌아 가자~!






할슈타트교구성당...할슈타트교회


15세기 후반에 지어졌다는 "성모마리아 승천 성당"은 고딕양식으로 지어졌고, "성 미카엘 성당"에는 납골당과 1200개의 유골이 묻혀 있다고 한다는데,

시간이 늦어 입장을 하지 못했다.





"할슈타트 교구성당"_Pfarre Hallstatt"


"마리아 제단" (Marienaltar)


"피에타상"





1200개의 해골 모습...해골에 그려진 그림들이 다양하다.


"할슈타트 교회"


"마르크트 광장"

마르크트 광장에 세워진 "성 삼위일체 탑"으로 탑의 모양이 바로크 양식이었다.




비슷하지는 않지만...저렇게도 찍는구나~~!




아름다운 절경 못지 않은 아기자기한 기념품과 가게들...

개조하지 않은 작은 목조가구에 재미있게 진열한 상품들도 볼거리였다.

알수 없는 기념품들이 즐비한데...일단은 구경 한번 해 봅시다.







마르크트 광장의 카페에서...비엔나커피 한잔을










중세문화가 없는 곳에 중세 문화 흉내를 내서 중국에서는 짝퉁 할슈타트가 있다고 한다...과연 중국답다.

이제 중세 자연의 할슈타트를 떠나 중세 문화가 멈춰있는... 비엔나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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