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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여행

세려니숲길...물찻오름...붉은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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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려니숲길..물찻오름..붉은오름...20km...
올레코스 목표 13코스 완주후 잠시 쉬는 시간으로 샤려니 숲길..붉은오름을 걸었다. 
 
방송.잡지등을 통해 너무 잘 알려진 코스로 설명이 필요없는 장소..하지만, 붉은오름까지 하루에 걷는다는 것은 무리이기도 했다. 
 
샤려니숲길..
제주시 봉개동에서 서귀포시 남원읍으로 내려오는 코스인데 반대로 서귀포 남원읍에서 제주시 봉개동으로 올라가는 코스를 택했다..15km..쉽지않다.
232번..12시 버스로 회귀..주차장..남원읍 숲길입구. 
 
물찻오름...2022년말까지 Close. 
 
붉은오름.
삼나무숲길..상잣성숲길..해맞이숲길을 걷고..
전망대에 오르면 말찻오름외 13개의 오름을 한눈에 볼수있다..흙이 붉다하여 붉은오름. 
 
쉬어 본다고 걸었던 길이 올레길보다 더 힘든 하루였다...

밑에서 위로..남원읍에서 제주시쪽으로 올라간다.
걷고 싶은길..다음에는 누구랑 올까.
길가에 피어나는 노란꽃이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조릿대..쌀을 일굴때 쓰는 쌀조리 만드는 재료..군락을 이루고 있다.
송이 길...제주에서 흔하지 않은 송이나는 곳.
반갑다..계곡에 물이 있는 곳은 처음이다..물찻오름에서 내리는 물.
물찻오름..꼭 가고 싶었던 오름이 올해는 안된다고.
여기는 꼭 가고 싶었는데...아쉽다.
천미천..25.7km..제주에서 가장 긴 하천이라는데 물은 없다..까마귀만 짖어댄다..저놈이 결국 내 얼굴에 똥을 쌌다.
사람들은 한이 많은 걸까..바라는 것이 많은걸까..가는 곳마다 돌쌓기
붉은오름 정상..계단 560개..날씨가 안좋아 오름이 선명하지 못하다..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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